라이벌은 어느 분야에든지 존재하며 라이벌이 있기에 서로가 발전하고 성숙한다.본서는 무엇보다 매우 흥미진진하다. 역사를 라이벌의 역사의 틀 안에서 재조명한다. 하나의 단면이 아니라 전체적인 측면에서 그리고 고대사로부터 시작하여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 역사를 조망하고 있다.청소년들뿐 아니라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역사를 상호비교 하면서 새로운 관점으로 읽을 수 있어서 좋다.내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다양한 사진과 그림 그리고 난하주의 설명은 독자들로 하여금 본문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