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라든지 디자인이라든지

아이디어라든지 디자인이라든지
아오키 료사쿠 지음, 신혜정 옮김 / 잇담북스 / 2024년 6월

좋은 생각이 떠오르기 위해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가? 크리에이티브 계의 유명한 아오키 료사쿠의 TENT의 이야기를 읽으며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전체 과정을 아우르며 기업과 브랜드의 전환점을 안겨준 히트 제품을 만들어 온 분은 역시 달라도 뭐가 다르다고 생각했다. 대학교 때 디자인실에서 배우며 제품 디자인에 대해서 탐구를 해본 적이 있다. 전공은 아니었지만 상업적 제품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다. 제품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색과 실험을 통해 출품된다고 생각한다. 아이디어의 본질과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다양한 사례가 많다는 점이 좋았다. 디자인의 성공과 실패를 분석하는 챕터도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나 스스로 창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되도록이면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가지고자 한다. 이론과 실무가 모두 있는 점이 맘에 들었다.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디자인을 구현하는 방법도 알 수 있어서 만족한 책!

어떤 제품을 만들기 위해 7년을 걸쳐 실패와 성공의 반복을 거친 작품도 있었고 디자인과 아이디어의 방식에서 본 불안을 마주치는 방법, 그리고 서두에 썼듯이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왜?라는 것이 항상 중요하기 때문에 이전에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이나 아이팟을 고안해 냈듯. 끊임없이 생각하고 발전해야 하는 것은 인간의 숙명인 듯하다. 그런 점에서 인사이트를 던져 준 책.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다카마쓰를 만나러 갑니다

다카마쓰를 만나러 갑니다 - 나를 위로하는 일본 소도시 ㅣ 일본에서 한 달 살기 시리즈 1
이예은 지음 / 세나북스 / 2024년 6월

일본 여행을 요즘 많이 간다고 들었다. 나 또한 얼마전에 일본에 다녀왔다. 도쿄나 오사카 그리고 후쿠오카 등의 대도시가 아닌 나라를 다녀왔는데 확실히 소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도 다카마쓰라는 소도시에 관한 여행기이다. 가보지 못한 곳이라 한번쯤은 가보고 싶다. 저자는 다카마쓰에 작은 집을 구한 뒤에 산골 마을을 산책하기도 하고 카페에서 책도 읽었다고 했다. 읽는 내내 너무나 부러운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 지쳐서 자기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없이 하루하루를 지내는데 이런 여유를 조금이나마 느낀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았다. 삶의 여유, 그리고 다카마쓰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 우동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나 역시 지금 우동에 빠져서 각지의 우동집을 다녀오고 있다. 저자는 3년을 도쿄에서 살았는데 느림의 미학을 배웠다고 했다. 한국은 빨리빨리 문화이니까 느림을 반드시 배워야하는데 다카마쓰가 제격인 것 같다.

언젠가 다카마스에 가보고 싶다. 일본이라는 나라가 가깝기도 하고 느림을 배우기에 아주 좋은 도시인 것 같다. 나도 느림의 미학을 배워서 인생을 좀 느긋하게 사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인생이 힐링 그 자체인 것 같다. 마음 속이 한뼘씩 늘어나는 것을 느낄 것 같다. 그냥 이 책을 지금 시점에서 만난 것이 행운 인 것 같다. 여러 의미에서 좋은 의미의 책인 것 같다. 마치 비타민 같은 책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2025 해커스공무원 국어 기본서 세트

2025 해커스공무원 국어 기본서 (9·7급 공무원/군무원) 세트 - 전2권 - 국가직 9급/지방직 9·7급/군무원 시험 대비 | [독해·논리·문법·문학·어휘] | 신유형 대비 필수 개념 총정리 | 공무원 국어 무료 특강 ㅣ 2025 해커스공무원 기본서 시리즈
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음 / 해커스공무원 / 2024년 5월

국어 과목,, 수능을 칠때 언어 과목은 항상 나에게 도움이 되는 영역이었다. 언어적 소질이 있다고 생각하는 나는 항상 시험에서 고득점을 맞았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국어 과목에 있어서는 자신이 있었고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정도였다. 이 책을 보고 공무원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의 국어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7/9급 국가직,지방직, 군무원 분들의 국어 시험 대비는 물론이고 최신 출제 경향을 최대한 반영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이 상당히 논리적이고 체계적이라고 생각했다. 독해+논리와 철저한 학습으로 국어 시험에서 과락이나 탈락이 없을 것이라 생각되었다.

놀라웠던 점은 문법이나 문학 그리고 어휘 학습에 있어서 일목요연하게 적혀져 있었다는 것이다. 교재 구매시 제공되는 무료 강의도 독학하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았다. 학습 자료나 이러한 자료들이 무료로 제공되는 부분이 있어서 금전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국어 과목 특성상 최신 출제 경향이 중요한데, 2025년을 공무원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은 최신 출제 경향이 반영된 책이라고 공유해드리고 싶다. 부록이 있었는데 어휘, 한자성어, 속담, 관용구 등의 정리가 너무나 잘되어있어서 시험에 대비할 수 있고 다양한 문제로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았다. 시험 준비하기에 딱 안성맞춤인 책인 것 같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2025 해커스공무원 한국사 기본서

해커스공무원 한국사 기본서 (9급 공무원) - 전2권 - 국가직, 지방직 9급 시험 대비ㅣ전근대사·근현대사ㅣ공무원 한국사 무료 특강ㅣ기출 사료 모음집ㅣ회독증강 콘텐츠+본 교재 인강 할인쿠폰 ㅣ 2025 해커스공무원 기본서 시리즈
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음 / 해커스공무원 / 2024년 5월

고등학교때 근현대사 과목을 좋아했었다. 좋아한 결과로 만점도 받은 기억도 있다.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자격증 보유자이기도 하고 역사를 알아야 자신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국사를 준비하려면 여러 책들이 있는데 나는 해커스 공무원 한국사 책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전현대사, 전근대사 모두 부족하지 않게 기재가 되어 있어서 공부하기에 너무나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공무원을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은 다양한 교재로 준비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만큼 한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책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기본기에 충실한 책이며 한국사 과목에서 과락하지 않을 필수 교재라고 생각한다. 해커스라는 회사는 내가 좋아하는 회사이기도 하고 많은 분들의 꿈들을 이뤄주기도 한 회사라고 생각한다. 기본서 세트의 책들이 여러 권들이 구비가 되어 있지만 해커스 공무원 한국사 기본서는 최고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내가 놀란점은 최신 출제 경향을 모두 파악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완벽하게 분석하고 반영해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진행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원별 구성이 정말 나쁘지 않다. 근현대사 인물 총정리 부분도 정리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빈출 유형을 공략화해서 많은 분들의 꿈을 이뤄줄 책이라고 생각한다. 해커스 공무원 온라인 서점이나 오프라인서점에서 구매가능한데 중요한 건 교재를 구매하고 제공되는 무료 강의가 있다. 이 무료강의와 학습자료로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최소한의 부의 세계사

최소한의 부의 세계사 - 자본주의 역사를 가장 쉽게 이해하는 31가지 이야기
한정엽 지음 / 다산북스 / 2024년 6월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부의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우리는 어차피 공산주의에 사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 룰을 정확하게 배우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기 떄문이다. 아쉽게도 학교에서 이런 지식들을 가르쳐주지 않기에 우리는 스스로 학습해야 한다. 이 책은 너무 어렵게 쓰여져 있지 않고 최소한의, 필수적인 정보들만 있어서 대중적인 책으로 생각된다. 경제를 많이 공부한 나로써도 새로운 정보들도 있고 흥미로운 소재의 내용들도 있어서 아주 재밌게 읽었다.

인간의 욕망과 본능이 움직이고 있는 자본주의 세계는 저멀리 부터 근현대사 까지 다양하게 진행이 되고 있다. 세계 인구의 5%밖에 되지 않는 미국이 초강대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파악하면 대부분의 근현대사 경제는 해결된다고 생각한다. 경제 필수 상식은 이 책에서 모두 기재가 되어 있어서 이 책 하나만 읽어도 충분히 해결 된다고 생각한다. 부를 얻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고 몇 부의 경제 잡지를 읽은 것보다 유익했다.

인플레이션과 전쟁, 그리고 금융의 역사까지 31개로 나누어서 설파하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너무 장황한 설명보다는 이렇게 핵심만 관통하는 이야기들을 하는 것에 감탄을 했다. 저자가 금융의 역사를 정확히 꿰뚫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요한 이슈들을 파악해나가면서 경제 지식이 따라 오는 것 같다. 너무나도 만족한 책!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