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 < 위로 🥹사실적 서정성!!평론가의 이 한마디에 꽂혀 망설임 없이 선택했어요.또.. 라떼(?)와는 많이 다른,같이 공부하는 소중한 친구들을조금이나마 더 이해하고 싶은 마음도 한몫 했고요.이 책을 읽은 끝에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제 마음의 깊이가 달라지진 않았겠지만,'이해'를 욕심내기보다는'듣기'에 시간과 마음을 더 쏟아야겠다는 생각은 확고해졌어요.주인공 '영'의 이 한마디가 잊히지 않네요.🔎다. 행. 이. 다.내가 지독히도 이기적인 사람이어서.'이기적'이지 않은 사람(사랑)이 있을까요?(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논외로 하고요..💦)좀더 '이기적'이어도 되지 않을까요?마구마구 생겨나는 '낯선 관계' 속에서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그렇게 잘 채워진 마음으로'이타적'인 삶에 대해 생각하는 게 옳지 않을까요?좋은 책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책을 읽는 중에, 또 읽기를 마치자마자팡팡 솟던 생각과 움직인 마음에 대해 적었어야 했는데🥺그러질 못한 터라 너무 어수선한 글..😭#도서지원 #도서협찬 #서평단
무슨 일을 하고 싶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흔들림 없이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책 속 두 인물은하고 싶은 일, 잘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을 알고마지막 순간까지 그 일을 놓지 않고 했다고 하네요. 와우~🫢어떤 걸 할 수 있을지, 또 해야할지 몰라늘 망설였던 제 입장에선 부러울 따름인데요.😆💦어린 친구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책 속 두 인물인 김홍도와 모네가 '빛이 되어'꼭 화가가 아닌 다른 꿈을 갖고 있는 친구들에게도길라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으리란 생각이 들었어요.👍거기에 더해,두 화가의 명작들을다른 느낌으로 표현된 그림으로 보는 재미도 쏠쏠~😍좋은 책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참!이 책이 시리즈물이더라고요.1. 이태석과 슈바이처2. 박남옥과 최은희3. 이호왕과 알렉산더 플레밍모두 매력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 같아 읽어보려고요~☘️#도서지원 #도서협찬
이르고자 하는 곳이 있다면..나침반이 되어주는 이가 있다면..그리고.. 기다려준다면..이르러.. 만나게 되겠죠?🥹'작은 물방울'에게는 응원 메시지를..바다가 여전히 바다일 수 있게 해 준 '파도'에겐 감사 인사를..지금의 제가 느낀 이 마음 가득 담아 전합니다~💐그리고..'작은 물방울'이 여정 중에 마주한 힘겨웠던 순간들..다시금 떠올리며 반성합니다.🥺自然..그냥 스스로 그러할 수 있도록 뒀으면 됐을, 그 자연..또 반성했으니, 조금은 더 나아지겠죠?아름다운 그림과 더불어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준 귀한 책..👍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이 아직 정리가 되질 않아글이 무~척 어수선하지만,그래도 마음은 참 좋네요..😊좋은 책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도서지원 #도서협찬
제목에 격하게 공감하시는 분들 계시죠?나라 안팎으로도 또 개인적으로도 참 탈탈탈~이 많은 요즘..저도 유독 탈이 끊이지 않았던(여전히 끊이지 않은..😭)좀 버거운 시간을 보내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됐네요!✍️ 저마다의 일상을 나아가는 세 여자의 '오롯한' 삶의 방식..오롯하다: 모자람이 없이 온전하다.온전하다: 잘못된 것이 없이 바르거나 옳다.'오롯한'의 의미를 알고 있기에 또 좋아하기에소설 속 세 여자의 삶의 방식이 너무나 궁금했어요.불혹이 한~참 지났음에도, 여적지 많이 흔들리고 있는 제게괜찮은 길(방법)을 제시해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책장을 넘기며 만난 그녀들의 하루하루가마치 제 일상인 것처럼 느껴졌어요.그래서 들어(읽어) 주고, 응원하며 읽었네요.마지막 장을 읽고 덮은 후,책 표지를 보며 그녀들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줬어요.💕'나' 그리고 '너' 또 '누군가'를 응원해 줄 수 있는마음의 여유가 생겨 참 좋은 지금! 💚#도서지원 #도서협찬
<기억을 먹는 아이>를 읽을 때는'내게 이 아이가 와준다면, 난 어떤 기억부터 떠올리게 될까?'하는 생각을,<비행>을 읽을 때는'왜 난 주변의 소리에 귀기울이지 않았던 걸까?'하는 생각을,<그 아이>를 읽을 때는'지우고 싶은 기억을 떠올려 아이에게 주는 대신,이 아이를 배부르게 해 줄 다른 방법으로는 뭐가 좋을까?'하는 생각을,<눈송이>를 읽을 때는'망설이는 나 때문에, 이야기 속 바위처럼 버거움을 느끼는내 사람들은 없을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이런 생각들이 닿은 곳에는용기, 반성, 희망, 설렘이 있었네요.💕무신경했던 제게는 반성의 시간을망설이던 제게는 용기를 낼 에너지를 주셨네요!좋은 책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P.S.책 속 이야기들을 통해 위로를 받고는 문득 떠올라꽤 오래전에 읽은 도대체 작가님의《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란 책을 재소환했네요.많이 웃으며 열 좀 내야겠어요~🔥 #도서지원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