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 걱정의 근원은 불확실한 미래이다.

미래는 현재에서 확정될 수 없기 때문에 그 비합리성에도 불구하고 근심 걱정은 없어 질 수가 없다.


나는 근심 걱정이 없다.

아직 터지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미리 근심할 이유가 없고

이미 터진 일은 수습하느라 근심할 시간이 없다 라고 주장하였으나,


사실은 내게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그냥 현재가 끝없이 연속될 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