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씨의 자살은
그가 살해한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과
죽음의 고통을 지고 살게된 더 많은 사람들
그리고 공포 통치하에 살았던 국민들 모두에 대한
최소한의 사죄가 될 것이며
그가 지은 업의 필연일 것이다.
노무현씨의 죽음은
진흙탕속에서 개거품을 물고 날뛰는
수많은 미친개들을 하나 하나 박살내느니
크고 하얀 날개를 펼치고
이전투구판 위로 우아하게 날아 오르는 학일 것이다.
(1) 여기서 '미친개' 는 검찰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2) 이전에 노무현씨가 '성자이거나 직무유기다' 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성자 쪽으로 기운다.
(3) 내부 정보인데, 노무현씨 자녀는 유학을 간게 아니고 어떻게 좀 끈을 댈라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 격리 시킨거란 한다.
(4) 이것도 내부정보인데, 노무현씨 재임중 일거리는 많이 주고는 원활한 사업진행자금은 알선해 주지 않아 스텝간에 불평이 많았다 한다.
(5) 아무튼, 사실 큰비용이 드는 게 아니라서 박연차씨가 자진해서 유학중인 자녀들을 돌봐주겠다고 나섰고, 확실하게 한다고 나름 돈세탁도 했는데 검찰이 확실한 증거는 확보하지 못한걸로 알려져 있다. 증거가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
박연차씨 입만 쳐다 보는 꼴인데, 공소유지 조차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6) 전두환씨는 아직도 건강하게 잘 계시고 있다 한다.
(7) 전두환씨의 수십만원짜리 통장이 유명세를 탔는데 수천억이 들어있는 통장 비밀번호를 본인이 잊어 버린탓이라 한다.
(8) 노태우씨의 그 유명한 만원권 구권 콘테이너 전설은 아직도 돌아 다닌다. 10:9로 신권과 교환해 달라는 제안을 받으면 연희동 물건이냐고 물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