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오래 산다 - 30년 문학전문기자 생애 첫 비평에세이
최재봉 지음 / 한겨레출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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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봉 작가의 <이야기는 오래 산다>는 그가 30년 동안 쌓아온 한국문학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집대성한 비에세이이다. 한국문학의 다채로운 표정을 그려내며 저자의 사회적 역할과 문학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특히 한국 문학사를 가로지르는 30년의 흐름을 깊이 있게 다뤄 문학계의 주요 이슈와 작가, 그리고 작품들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한국문학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어 더욱 인상깊게 다가온다.

 

최재봉의 30년간의 기자 생활을 통해 쌓인 문학적 경험과 통찰력을 엿볼 수 있다. 그가 읽고 듣고 살아온 시대를 통해 한국문학의 산책을 함께할 수 있다. 작가와 작품, 출판과 사회의 변천사를 통해 한국 문학의 지형을 관찰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 특히 풍부한 경험을 통해 진솔하게 표현된 부분은 독자로 하여금 문학과 작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게 만든다. 그는 작가와 독자 간의 가교로서 문학의 본분에 충실했으며, 언론인으로서 문학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을 통해 독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한다.

 

한국 문학사의 주요 이벤트와 작가들의 생애 이야기를 다루며,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한국 문학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의 책은 단순히 문학을 이야기하는 것을 넘어, 한국 사회와 문화의 변화에 따른 문학의 발전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서도 의미가 있다. 또한, 최재봉의 서사는 문학적인 측면과 함께 인간적인 삶의 복잡성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깊은 사색과 고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문학 애호가부터 일반 독자까지 다양한 층위의 독자들에게 권장할 만한 가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최재봉 작가의 <이야기는 오래 산다>는 한국 문학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과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그의 글 속에는 문학을 넘어서서도 인간의 복잡한 삶을 다루는 내용이 담겨 있어 독자들이 문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문학적 이해를 도모할 수 있게 만든다. 문학의 영역에서 작가와 독자를 잇는 가교인 기자의 역할을 통해 문학의 본령을 꿰뚫는 작품으로, 한국문학의 지형을 탐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작가는 자신의 오랜 경험과 끈질긴 애정을 통해 문학을 다루며, 이 책은 그의 통찰력 있는 분석과 생동감 넘치는 서술을 통해 독자들에게 인간의 존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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