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결심한 이후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이 실행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딘다. 그러나 문제는 행동을 시작하는 것보다 꾸준하게 끝까지 해내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이다.

계획이 계획으로만 머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일단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그다음에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계속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다. 이것이 끝까지 해내느냐 마느냐를 결정한다.

즉, 당신은 바라고 원하는 일을 결론이 날 때까지 계속하기만 하면 끝까지 해낼 것이고 마침내 실현할 수 있다

계획한 행동을 한 번 실행하기는 쉽지만 오랫동안 반복하기는 쉽지 않다. 4퍼센트에 속하는 사람들처럼 끈기가 있어야 가능하다. 끈기가 있어야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매일매일 비슷한 시행착오 1,000번이 쌓이고 쌓여 마침내 전구 발명을 해낼 수 있었다.

1,000번의 실패를 거듭하는 동안 그는 일정량의 아이디어를 습관적으로 기록했다고 한다.

끈기와 더불어 반복하는 습관으로 1,001번째 성공을 불렀다.

결국 계속할 수 있는 사람,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 원하는 모든 것을 손에 넣는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 하겠다고 정한 일을 실행에 옮긴 후, 계속 해내라. 그러면 반드시 성과를 얻을 것이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 하겠다고 정한 일을 실행에 옮긴 후, 계속 해내라. 그러면 반드시 성과를 얻을 것이다.

끝까지 해내지 못하는 이유는 당신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단지 방법이나 사고방식이 달라서다

‘계속하지 못하는 나’를 ‘끝까지 해내는 나’로 바꾸는 노하우

상상해보라. 다이어트, 공부, 아침 시간 활용하기, 일찍 일어나기, 독서, 조깅 등 당신이 계속하고자 하는 것을 착실히, 그리고 끝까지 해낼 수만 있다면 어떤 일상이 기다리고 있을까?

꿈이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하려고 마음먹은 일을 계속할 수 있다면 지금까지 포기했던 일들을 얼마나 간단히 실현할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뿌듯하지 않은가!

이 책에서 제안하는 미래 앵커링을 실천하면, 즐겁고 간단하게 매일 단 1분으로 당신이 계속하고 싶은 일을 습관화할 수 있다.

몇 번을 시도해도 결국 습관을 들이지 못했던 나 자신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우리는 반복해서 행동하는 존재다. 그러므로 탁월한 것은 행위가 아니라 습관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사람은 습관으로 만들어진다.

내가 성장하는 것도, 꿈을 실현하는 것도, 회사에서 성과를 내는 것도 습관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다면 반드시 이 책을 끝까지 읽고 실천해주길 바란다.

원하는 미래를 향해 한 발씩 나아가기를 끝까지 해낸다면 당신의 꿈은 실현된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습관화하고 싶은가?
다이어트, 영어 공부, 달리기, 일기 쓰기, 일찍 일어나기, 독서, 명상… 등 무엇이든 상관없다.

독서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다, 건강과 몸매 유지를 위해 다이어트를 계속하고 싶다, 영어로 대화하기 위해 매일 공부하고 싶다… 이런 식으로 많은 사람이 매일 새로운 습관을 들이려고 한다.

하지만 습관화하기 위해 가장 먼저 생각할 중요한 점이 있다. 그것은 ‘정말로 습관화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문제다

사실 자신의 관심사가 아니라면 그 일은 계속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 필요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포기하고 좌절할 가능성도 당연히 높다.

계속할 수 있다고 해도 자신이 진심으로 바라는 일이 아니면 별로 기쁘지도 않고 성취감도 없게 마련이다.

열심히 연습해서 기타를 잘 칠 수 있게 되었다고 해도, 재주를 써먹을 기회가 없으므로 좀처럼 그 효과를 실감할 수 없다.

아무 일이나 습관화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일, 의미가 있는 일을 습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을 부정하는 버릇이 생기면 나의 능력이나 잠재력은 물론 모든 가능성을 깎아내리기 시작한다.

나는 의지가 약하고, 게으르다, 한심하다… 등과 같이 마음속으로 자신을 매도하고, 결국 믿지 못한다. 그러면 무엇을 해도 잘 안 되고 한심한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 ‘계속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해’, ‘어차피 무리야’ 식으로 생각한다.

끈기 없는 자신, 싫증을 잘 내는 자신, 의지가 약한 자신을 책망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나 또한 절실히 느껴봤다. 자신을 아무리 책망해도 끈기가 생기거나 자신감이 회복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오래가지 못했다, 습관화하지 못했다는 경험이 있더라도 일단 모두 잊어버리기 바란다. 새롭게 시작하자.
지금부터 생각해야 할 것은 ‘어떻게 하면 될까?’ 이것이 전부다.

별로 내키지 않거나 자신에게 중요하지 않은 일을 습관화하면 실패 또는 자책만 불러온다. 그러므로 더는 나에게 중요하지 않은 일을 계속하려고 하지 말자. 지금 바로 포기해버리면 된다.

끈기 있게 계속하려면, 당신에게 매우 중요하고, 인생의 열쇠가 되는 일만을 습관화하라.

인생의 열쇠가 되는 습관을 ‘키해빗Key habit’이라고 부른다. 사람은 인생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것을 달성하기 위한 습관이라면 중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다.

인생은 생각보다 짧다. 하루 동안 할 수 있는 일도 제한되어 있다.

늘 여유가 있어서 계속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다.

습관화하기에 성공하려면 계속하려고 하는 그 일이 당신에게 중요한 키해빗인지 아닌지를 먼저 판단하자

좋은 습관은 행동을 자동화해주기 때문에 머리와 몸과 마음에 여유를 가져온다. 그 여유가 보다 나은 성과를 창출한다

습관화할 수 있으면 꿈이나 목표를 실현하는 속도가 빨라진다. 중요한 것은 좋은 습관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한편 좋은 습관을 내 편으로 만드는 사람도 있다. 가령 이런 경우다. 아침 산책을 목표로 한다, 수입의 10퍼센트를 자기 투자에 쓴다, 매일 30분씩 공부한다 등이다.

일이 잘 안 풀릴 때도 좋은 습관을 가져보라. 습관이 당신을 도와주고 지켜준다. 그리고 일이 잘 풀리도록 이끌어준다.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는 것과 같다. 별로 노력하지 않아도 타 있는 행동만으로도 알아서 최고층까지 올라간다.

반대로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에 탄 것과 같다. 가만히 있어도 최저층으로 곤두박질친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꼭 필요하고 정말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하는 행동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들이 추천하거나 세간에 화제라고 해서가 아니라, 당신이 진심으로 계속하고 싶은 습관을 내 것으로 만들어 함께 나아가자.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일기 쓰기를 생활화했다. 독일 문학의 최고봉이자 위대한 사상가 괴테는 기존 문학 작품의 뒷이야기를 매일 창작해보곤 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영부인이자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으로 꼽히는 미셸 오바마는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했고, 스타벅스의 창업자 하워드 슐츠는 자전거로 출근하는 습관을 가졌다.

이렇듯 실제로 어느 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반드시 자신들이 계속하고자 계획한 행동을 습관적으로 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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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내는 사람이 원하는 모든 걸 손에 넣는다

필요 이상으로 자신을 책망해서 나를 불신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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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돈을 가장 많이 벌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생각해보자.

어떤 일을 하면 인생에서 가장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지금 하고 있는 일의 경력을 발전시키는 것인가?

아니면 창업을 하거나 현재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것인가?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승진하는 것이 될 수도 있고 사업 매출을 더 끌어올리는 것일 수도 있다.

무엇이든 인생에서 가장 큰돈을 벌게 해줄 일 한 가지를 한다면 어떤 일을 하겠는가? 곰곰이 생각해보고 그 일이 무엇인지 적어보자.

이번에는 돈의 목표를 정해보자.

우리는 앞에서 어디로 가고 싶은지 목적지를 정했다.

이 목록에서 구체적인 재정 상태를 생각해보자.

예를 들면 일찍 은퇴하고, 부모님을 돕고, 가족을 돌보기 위해 모으고 싶은 구체적인 금액이 얼마인가?

꿈의 집이 있다면 주거비용으로 필요한 돈이 얼마인가?

목표 매출은 얼마를 원하는가?

이런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오늘부터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생각해보길 바란다.

대부분 거창한 일보다는 사소한 행동들이겠지만 앞으로 추진력을 형성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크레이턴 에이브람스 장군(General Creighton Abrams)은 "코끼리 한 마리를 어떻게 먹는가? 한번에 한 입씩 먹는다."라고 말을 했다.

100마일의 경주는 어떻게 달릴까? 한번에 한 걸음씩 달린다.

마찬가지로 당신의 재정 상태를 끌어올리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경력을 쌓고, 직장에서 승진하고, 회사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한번에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

당신은 그 첫걸음을 오늘 내딛는 것이다.

오늘 당장 어떤 일부터 시작할 수 있을까?

주변의 부정적인 사람들을 인생에서 내보내기, 도움이 되는 사람들과 관계 맺기 등 무엇이든 다 적어보자.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 목표를 향해 해야 하는 행동을 적었다.

작성이 끝났다면 모든 목록을 자세히 들여다보기 바란다.

지금 목록에 적지 않은 것들은 돈을 벌고 싶다면 하지 말아야 할 목록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하지 말아야 할 일이 해야 할 일보다 더 중요하다.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알게 될 때 시간적 여유가 생기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미래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최고의 모습으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하지 말아야 할 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기에 당신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찾는 데 도움이 될 몇 가지 예시들이 있다.

• 자신을 우울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친구들과 일주일에 이틀 이상 만나기

• 청구서를 수납하려고 인터넷에 접속했다가, 인터넷을 검색하고, 연예기사를 읽고, 부정적인 뉴스를 보며 몇 시간씩 낭비하기

• 제일 먼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아 새로운 비즈니스를 한없이 미루기

• 소파에서 뒹구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헬스장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또는 쓸데없는 문제를 놓고 사람들과 공방을 벌이는 데 너무 많은 시간 보내기

•다른 사람에게 돈을 주고 시키면 그 시간에 자신의 더 큰 목적 달성을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데, 매주 잔디 깎기(또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다른 일상적인 활동)를 직접 하기

이것들이 당신의 시간을 잡아먹는 목록이다.

인생에서 더 많은 부를 추구한다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담은 중요한 목록이다.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을 하고 있을 때 그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지 말아야 할 일의 목록을 만들어서 기억하자.

자신이 하는 일을 싫어하는 억만장자나 백만장자는 단 한 명도 본 적이 없다.

모두 자신들이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고, 자신이 잘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열정이 불타오르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에게 가장 큰 부를 가져다 줄 일들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항상 뚜렷한 목표가 있고, 어디로 갈 것인지 목적지를 알고 있다.

그리고 매일 자신의 목표를 향해 올바른 행동을 한다.

행동하면 할수록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무엇인지 더 많이 깨달을 수 있게 된다.

당신의 비즈니스를 발전시키지 않거나 수입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주지 못하는 일들을 제거할 수 있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일 등 새로움에는 언제나 두려움이 따르기 마련이다.

모든 변화와 다음 단계로 올라서는 일은 새로운 만큼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일이기에 두려울 수밖에 없다

두려운 변화를 경험할 때 가장 큰 돌파구가 생겨난다.

다음 단계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항상 장애물을 넘어 건너편으로 가야 한다.

반대편으로 가기 위한 도전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삶의 테두리에 갇히게 된다.

경력 면에서 잘 나가고, 소득은 오르고, 행복감은 커지다가 어느 순간 벽에 부딪힌 사람들을 본 적 있는가?

아마도 그들은 넘을 수 없는 장애물에 봉착했거나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도전에 직면했을 것이다.

장애물이나 도전이 두려워 인생의 트랙에서의 달리기를 멈추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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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은 배움의 반이다
惟斅學半 유효학반

배우려는 의지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 무엇이든 쉽게 배울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를 성장시킨다."*라는 뜻의 ‘교학상장敎學相長’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가르침은 제자뿐 아니라 스승도 성장시킨다는 말이죠.

좋은 안주가 있더라도 먹어봐야 그 맛을 알 수 있듯이, 지극한 진리가 있더라도 배우지 않으면 왜 좋은지 알지 못한다.

이 때문에 배운 후에 자기의 부족함을 알 수 있으며, 가르쳐본 후에 비로소 어려움을 알게 된다. 즉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한다.

모든 현상은 오직 마음에서 일어난다
三界唯心 삼계유심

마음이 생겨나므로 갖가지 법이 일어나고, 마음이 멸하므로 감실龕室과 무덤이 둘이 아님을 알겠도다. 또한 삼계三界는 오직 마음이요, 모든 법은 오직 인식일 뿐이니, 마음 밖에 법이 없는데 어찌 따로 구할 필요가 있겠는가.*

그 유명한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즉 "이 세상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란 말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은 어디로 갈지 모릅니다. 공자는 이렇게 말하죠. "마음이란 잡으면 보존되지만 놓으면 없어지며, 드나드는 때가 없고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니, 오직 마음을 두고 하는 말이다."*

마음은 잡았다고 해서 잡히지 않고 찰나에도 우주를 한 바퀴 돌기에, 우리는 이 마음을 붙잡고 다스리려 노력합니다.

젊었을 때의 생기발랄함은 누구나 비슷하지만 나이가 들면 마음가짐에 따라 외모가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지요. 마음을 다스려 마음의 주인이 되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마음에 따라 보이는 것도 들리는 것도 달라지고, 마음에 따라 걱정과 근심의 무게가 달라지며, 마음에 따라 외모가 달라진다면 마음을 다스리려 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돈 들이지 않고 부작용도 없이 나를 바꿀 수 있고 나이가 들수록 익어간다면 그보다 좋을 수 없겠죠. 이 모든 것을 마음이 합니다.

마음을 다잡아 바르게 보고, 바르게 판단하며, 바르게 행하는 것이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하늘이 장차 큰 임무를 내리려 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고통스럽게 하고, 그 힘줄과 뼈를 수고롭게 하며, 그 몸과 살을 주리게 하고, 그 몸을 비게 하고 모자라게 해, 어떤 일을 행함에 그 하고자 하는 바를 어그러지게 하고 어지럽게 하니, 이것은 마음을 분발시키고 성질을 참을성 있게 해 그 할 수 없었던 것을 하게 하려는 것이다.*
 
* 『맹자』 「고자 하」

환난을 염려하는 것이 깊기 때문에 이치에 통달하게 된다
其慮患也 深故達 기려환야 심고달

‘악마의 눈’이란 말이 있죠.

‘좋은 일에 마魔가 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좋은 일이 생기면 뜻하지 않은 질투와 어려움, 구설수가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악마의 눈이라고 하죠.

누군가 나의 삶을 질투하고 시샘하며 저주한다는 말입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나 위로 올라갈 때는 항상 겸손해야 한다고 하는 이유죠.

사람들 중에 덕德의 지혜와 기술의 지혜를 가진 사람은 항상 재앙과 환난이 있게 된다. 오직 외로운 신하와 서자는 그 마음을 쓰는 것이 조심스럽고, 그 환난을 염려하는 것이 깊기 때문에 이치에 통달하게 된다.*
 
* 『맹자』 「진심 상」

덕의 지혜와 기술의 지혜란 높은 인격과 재능을 말하지요.

뛰어나고 높이 올라갈수록 끌어내리려는 사람 또한 많습니다.

만일 자신의 재주와 능력만 믿고 조심하지 않거나 경솔하면 그것을 빌미로 삼아 무너뜨리려는 사람이 생기죠

이 때문에 늘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주변을 헤아리고 배려해야 합니다.

그것은 누구도 나를 방해하거나 깎아내릴 수 없게 만드는 힘이 됩니다.

지닌 만큼, 오른 만큼 삶은 쉽지 않습니다.

어려움을 지혜롭게 잘 이길 때 이치에 통달하게 되고 지금보다 성장하게 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기에 어려움을 이겨낸다면 무시할 수 없는 힘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어려움을 선물이라고 하죠.

우리는 모두 꽃길만 걷고 싶지만 때로는 자갈길도 바위산도 진흙길도 마주하게 됩니다.

그것을 잘 걷고 나면 비로소 꽃길이 얼마나 아름답고 향기로운지 진심으로 알 수 있지요.

어려움은 당장 힘들고 피하고 싶지만 그로 인해 사람을 알 수 있고 지혜도 생기게 됩니다.

또 마음의 근육이 생겨 단단해진 만큼 후에 찾아오는 웬만한 일도 이겨낼 수 있게 되죠.

성실은 자신이 주는 선물입니다

성실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不誠無物 불성무물

성실은 사물의 끝과 시작이니, 성실하지 않으면 사물 역시 없다. 이 때문에 군자는 성실하게 행하는 것을 귀하게 여긴다.*
 
* 『중용』 25장

『중용』에서는 온 마음을 기울이는 성실을 스스로 이루는 것이라고 말하죠.

즉 성실은 자기를 이룰 뿐 아니라 나아가 사물도 제 역할을 하도록 하지요.

주어진 것이 많고 여건이 좋고 운이 좋아서 쉽게 꿈을 이루는 자도 있지만, 성실하지 않다면 결국 오래가지 못합니다.

원하는 것을 이루고도 잘못된 선택으로 한순간에 나락에 빠지는 사람이 그 증거죠.

쉼이 없는 성실은 그들을 그들답게 했습니다. 이처럼 성실은 자신이 자신에게 주는 귀한 선물입니다.

우주를 돌아서 만난 자신

몸을 닦음은 그 마음을 바르게 하는 데 있다
修身在正其心 수신재정기심

"자기 자신을 향한 가장 가까운 길을 세계를 돌아서 가는 것"

타 문화를 통해 그 무엇보다 먼저 자신을 인식하게 된다는 것이죠

자신과의 만남은 다양합니다. 『대학』에서는 수신할 때 자신을 만날 수 있다고 하죠. 자신과 만나기 위해 마음을 바르게 해야 함을 말합니다.

몸을 닦음은 그 마음을 바르게 하는 데 있다.*
 
* 『대학』 전7장

즉 마음을 바르게 해야 제대로 볼 수 있고 알 수 있어, 궁극적으로 몸을 바르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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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어눌하게 하며 행동은 민첩하게 해야 한다.*
 
* 『논어』 「이인」

즉 한마디의 말도 조심해서 내뱉어야 하며, 이미 내뱉은 말에 대해서는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이죠. 이렇게 ‘언행일치言行一致’가 이루어질 때 그 말은 매우 힘이 있고 신뢰를 얻게 됩니다.

한 번 뱉은 말은 돌이킬 수 없습니다.

남용은 말의 무서움을 알아서 조심하고 신중했기에 말로 인한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죠.

그가 "도道 있는 나라에서는 쓰이고, 도 없는 나라라 할지라도 형벌을 면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신중하게 말하고 실천으로 이어지니 바른 나라에서는 당연히 등용되고, 도가 없는 혼란한 나라에서는 흠을 잡을 수 없으니 형벌을 받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드러나는 오늘날, 말과 글을 신중하게 하는 것은 자신의 길을 만드는 출발이기도 합니다.

고요할 때는 말을 잘하지만 등용된 후에는 어긋난다
靜言庸違 정언용위

‘말보시’ ‘입보시’라는 말이 있습니다. 보시布施는 보살菩薩의 실천덕목으로 ‘널리 베푼다’는 말인데, 그것을 말로만 한다는 것이죠.

말은 바르지만 행동하지 않고 실천이 없을 때, 일은 어그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에이! 일이 없거나 고요할 때는 말을 잘하지만 막상 등용되어 쓰일 때는 말과 행동이 어긋나고, 외모는 공손한 모습을 갖추고 있지만 하늘을 업신여긴다.*
 
* 『서경』 「우서」 ‘요전’

자신이 원하는 바른 세상은 댓글로 분노를 배설하는 것이 아닌, 행동할 때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안다면 먼저 자신의 글부터 바르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안팎이 다른 ‘표리부동表裏不同’은 세상을 어지럽힐 뿐입니다.

마음이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心不在焉 視而不見 심부재언 시이불견

오두막집 짓고 사람들과 함께 살아도, 
결려재인경結廬在人境

수레의 시끄러운 소리 들리지 않네. 
이무거마훤而無車馬喧

그대에게 묻노니 어찌 그럴 수 있죠? 
문군하능이問君何能爾

마음 멀어지면 사는 땅은 절로 외진다오. 
심원지자편心遠地自偏

이처럼 마음의 문이 닫히면 저잣거리에 있어도 시끄러운 소리조차 들리지 않습니다.

마음이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으며,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먹어도 그 맛을 모른다.*
 
* 『대학』 전7장

이 말처럼 우리의 모든 것은 마음 여하에 따라 움직입니다.

마음이 없으면 눈앞에 있어도 보지도 듣지도 못하고 먹어도 맛조차 모르죠.

마음을 다잡아둬야 비로소 보고 듣고 느끼고 알게 되는 것입니다.

명성이 실상보다 지나친 것을 군자는 부끄러워한다
聲聞過情 君子恥之 성문과정 군자치지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으로 남들에게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만큼의 실천과 노력이 따를 때 주어지는 선물이죠.

만약 실천과 노력 없이 명성을 얻은 뒤 명성에 취하게 되면 자칫 자신을 잃게 됩니다.

명성을 얻고자 한다면 실제 모습 역시 그에 걸맞아야 하는데, 그에 미치지 못하면 신뢰를 잃고 위선자로 몰려서 명성 역시 아침이슬처럼 사라지고 말지요.

말부터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명성에 맞는 실상을 먼저 갖추는 것, 그것이 명성에 대한 예의이며 인정해주는 사람들에 대한 보답일 것입니다

교묘하게 꾸민 말은 덕德을 어지럽힌다.*
교묘한 말과 아름답게 꾸민 얼굴은 인仁한 자가 드물다.**
 
* 『논어』 「위령공」
** 『논어』 「학이」

사람만이 바뀔 수 있습니다

사람만이 바뀔 수 있습니다

군자가 지나가는 곳은 교화된다
夫君子 所過者化 부군자 소과자화
 

흔히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말하죠.

또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된 거야."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사람이 변하는 것은 어렵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변하지 않는다면 사람일까요?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변할 수 있어야 사람이죠.

가끔 "저 사람이 그 사람이야?" 할 정도로 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변화를 생각하면 그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노력했을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려집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노력도 노력이지만, 환경에 의해서 사람을 통해서 변화되는 경우가 많지요.

결국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사람입니다.

말이 아닌 삶과 행동으로 보여줄 때 그를 만난 사람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비춰보며 부끄러움과 반성을 통해 스스로를 바꾸게 되지요

덕을 가진 사람 곁에 있게 되면 나 또한 그러한 존재가 되고, 나로 인해 다른 사람도 변화한다면 하늘과 땅까지 협력하지요.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도 사람이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도 사람입니다.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 일이 우리 모두의 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익을 따라 행동하면 원망이 많다
放於利而行 多怨 방어리이행 다원

과거 우리네 조상들은 부자는 하늘이 내려준 것이라고 여겼죠. 따라서 혼자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주변까지 챙기는 것을 당연하다고 여겼습니다

말하지 않고도 가르치다
不言之敎 불언지교

배움이란 배우려는 자가 스스로 걸어야 하는 길입니다.

스스로 배워서 터득할 때 배움은 자신의 것이 되고 스승을 뛰어넘어 자기만의 길을 갈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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