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침반이 남쪽으로 갈 수 있는 정확한 방향을 알려줄 수는 있지만, 만약 나침반만 따라간다면 늪지에 빠질 수 있다."

목적지를 향한 최단 거리를 가는 것이 항상 옳은 방법은 아니다.

최단 거리에는 함정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함정을 피하는 법을 알아야 하고,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늪지를 돌아가는 우회법도 알아야 비로소 남쪽으로 안전하게 도달할 수가 있다.

나침반과 그것을 손에 쥔 사람의 지혜가 함께 어우러져야 하는 것이다.

"어짊은 밥을 먹는 사소한 순간에도
나를 다스릴 줄 아는 것이다."
_군자무종식지간위인君子無終食之間違仁

공자가 말하길 "부유함과 고귀함은 사람이 원하는 것이지만,

합당하게 얻지 않았으면 처하지 않아야 한다.

가난함과 비천함은 사람이 싫어하는 것이지만,

합당하게 얻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버려서는 안 된다.

군자가 어짊을 버리면 어떻게 이름을 이루겠느냐?

군자는 밥을 먹는 사이에도 어짊을 어기지 않으며,

급작스러운 상황에서도 반드시 어질어야 하며,

곤궁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어질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해결책을 갖고 있지 않다.

하지만 이제는 필사적으로 해결책을 찾으려는 태도가 오히려 삶을 방해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안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건 지금 당장 삶을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외부 사물에 대한 행복은 오래가지 못한다.

소인은 좋은 환경이 지속되면 점점 그 환경에 무감각해진다.

그리고 좋은 환경을 얻는 것이 힘들다는 사실도 깨닫지 못하게 된다.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된 사람들이 갈수록 불행해지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복권에 당첨되면 행복질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하버드대학 행복 강의 『해피어Happier』의 저자이자 심리학자인 탈 벤 샤하르는 복권에 당첨된 사람의 삶이 대부분 불행해지는 이유가 지나치게 많은 돈으로 인해 삶의 리듬이 무너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해가 쉽지 않다면 반대로 생각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있다.

첫 문장을 거꾸로 생각해 보자. "어질지 못한 사람은 곤궁함에 오래 처할 수 없고, 즐거움에 오래 처할 수도 없다"

‘어진 사람은 곤궁함에 오래 처할 수 있고, 즐거움에 오래 처할 수 있다’가 된다.

"인생은 바다와 같다"라는 말이 있다.

오르락내리락하고  굴곡이 심한 인생의 모습을 바다에 비유한 것이다.

바다 날씨는 예견하기 힘들다.

바다는 언제나 불확실성을 대변하는 상징적인 존재로 등장한다.

우리의 삶도 불확실성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어진 마음은 변화무쌍한 바다를 헤쳐나가는데 큰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