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계속 살다 보면 내일의 문제를 풀기가 어려워진다.

내가 뭘 원하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상상하고 준비하는 감각이 점점 무뎌지면서 나의 몇 년 뒤를 대비하는 실력이 현저히 저하될 수밖에 없다.

스스로도 이를 알기에 꿈이나 계획을 묻는 질문들이 불편해진다.

사실 20~30대에도 주어진 환경에 맞춰 살아온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렇지만 아무리 꿈이 부담스러워도 세컨드 라이프에는 반드시 버킷 리스트를 써야 한다.

나이 들수록 꿈이 없으면 버티기가 힘드니까.

60대에 인생 최고의 황금기를 맞이한다 해도, 꿈도 계획도 없이 하루하루 때우듯 사는 일상은 지루해서 견딜 수 없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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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0~30대에도 주어진 환경에 맞춰 살아온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렇지만 아무리 꿈이 부담스러워도 세컨드 라이프에는 반드시 버킷 리스트를 써야 한다. 나이 들수록 꿈이 없으면 버티기가 힘드니까. 60대에 인생 최고의 황금기를 맞이한다 해도, 꿈도 계획도 없이 하루하루 때우듯 사는 일상은 지루해서 견딜 수 없을 테니까. - < 김미경의 마흔 수업, 김미경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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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는 퍼스트 라이프의 마무리이자 세컨드 라이프를 준비하는 인생의 변곡점이다. 퍼스트 라이프에 설레는 꿈을 가지고 나에게서 희망을 발견했듯이 세컨드 라이프에도 두 번째 꿈을 가지고 내 안에서 희망을 발견해나가자. 스무 살 때 어쩔 수 없이 포기했던 꿈, 일상에 쫓겨 두고 왔던 꿈을 다시 소환하자. 스무 살에 별다른 꿈이 없었다면 퍼스트 라이프에서 만든 구슬들을 들고 나답게 다시 만들어나가면 된다. - < 김미경의 마흔 수업, 김미경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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