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누군가는 4억짜리 아파트를 경매로 2억에 낙찰받아 샀다.

집을 꼭 사야 한다면 이렇게 사는 것이 맞다.

돈이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고통의 시간이, 현금을 쥐고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는 둘도 없는 기회가 된다.

무리하게 대출받아 집 사고 한 달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인가, 4억짜리 집을 반값에 사서 집값이 아무리 떨어져도 걱정 없는 편안한 사람이 될 것인가?

정말 집을 사야겠다고 생각한다면 경제위기가 왔을 때, 경매로 저렴하게 사라.

그 전까지는 내 돈 잘 모으고 불리면서 기다려라.

전세로 혹은 월세로 이사 한 번 더 간다고 내 인생이 끝나지 않는다. 하지만 성급한 판단으로 무리하게 산 집은 내 인생을 가난하고 고통스럽게 만든다.

우리는 학교에서 재테크에 대해 배우지 않았다.

재테크에 대해서는 부모님께 교육받은 것이 전부다. 그러다보니 주로 엄마의 재테크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 문제는 우리 부모들이 활동을 하던 시기의 경제 환경과 현재의 경제 환경은 전혀 딴판이라는 것이다.

고금리에서 저금리로, 또 세금은 점점 더 높아져가고 이제는 투자를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는 금융 환경이다.

집에 가서 말했더니 엄마는 펄쩍 뛰신다. 주식 해서 돈 벌었다는 사람 단 한 명도 못 봤고 적립식 펀드고 뭐고 원금 손실 볼 수 있는 걸 네가 뭘 안다고 덥석 시작했냐며, 그 사람들이 아무리 전문가라고 해도 네 돈 손해 보면 물어준다 하더냐 하신다. 그러고는 당장 내일 아침에 전화해서 취소하라고 한 시간 내내 일장 연설을 퍼부으신다.

"재테크라는 것도 직접 해봐야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눈을 뜨게 되는데 일부 모친은 자녀들의 경제적인 독립을 도와주기는커녕, 오히려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언제까지 엄마의 방법으로 재테크를 할 건가? 2015년에도 1980년대 방식으로 재테크를 하고 있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한편 선진국은 금융업·통신업·서비스업 같은 3차 산업이 발달해 있고 금융 자본이 막강한 힘을 가진다.

노동을 해서 돈을 버는 속도보다 돈이 돈을 버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그래서 경제적 계층 이동이 불가능하다.

돈이 많을수록 더욱 부자가 되고 돈이 없을수록 점점 더 가난해진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알아서 돈이 새끼를 치며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부자들과 달리, 평범한 직장인들은 열심히 일해도 월급은 쥐꼬리만큼 오르고 각종 빚에 허덕이며 높아지는 물가와 늘어나는 세금에 아등바등 살아간다.

그런데 이런 경제적·사회적 조건을 지닌 선진국에 살고 있으면서 재테크는 여전히 적금 붓고 집 사는 게 최고라고 생각한다.

아무도 금융에 대해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약은 약사에게, 재테크는 엄마에게 맡긴다.

그렇다면 혹시 이건 음모? 우리를 바보로 만들어서 자기들끼리만 이득을 보려는 거 아냐? 그게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렇게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을 수가 있어?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재테크의 패러다임은 완전히 바뀌었다.

부자되는 공식 I,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기

돈 앞에서 청순한 척하지 말자

부자되는 방법은 공식처럼 존재한다. 그래서 공식만 따르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 제일 먼저 할 일은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는 것이다.

60세에 27억 4,994만 원이 있어야 한다

적금 이자를 3퍼센트로 후하게 계산한다고 해도 매달 481만 원씩 모아야 한다. 그러려면 월 수입이 800만 원은 되어야 한다. 가능하냐고.

평범하게 누리려고 해도 부자가 되어야 하는 그런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이래도 나는 큰 욕심 없고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도 없다고 말할 건가?

돈도 마음도 다 여유가 있는 사람이 부자인 것 같다.

우리도 멋있는 부자가 될 수 있고, 그런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부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어야 한다.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나 정말 부자가 되겠다고 커밍아웃을 해야 한다.

그것이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다.

부자되는 것도 마찬가지다. 부자가 되겠다고 독하게 마음을 먹고, 커밍아웃을 해야 내가 부자되려면 지금 당장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전략이 만들어진다.

재테크도 막연히 ‘열심히 모으다 보면 지금보다는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하게 되면 어느 순간 열정은 식고 방향도 잃어버린다.

이렇게 되면 모아뒀던 돈으로 해외여행을 가거나 차를 사거나 살림살이를 바꾸거나 하느라고 다 써버리고 또다시 0에서부터 시작하게 된다.

부자의 시작은 간단하다.

부자의 꿈을 꾸고 그 꿈을 모두에게 알려라.

"네가 부자가 될 거라고? 꿈 깨!"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차마 돌직구는 못 날리고 속으로 비웃는 사람은 더 많을 것이다. 그러나 굴하지 마라. 부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 사람은 당신의 말에 코웃음을 치고 본인도 부자가 못 된 것이다.

부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은 부자가 된다.

마음먹지 않아서 방법을 못 찾은 것이고, 마음먹지 않아서 그저 허황된 이야기로 들리는 것일 뿐이다.

잊지 마라,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하는 것이다.

부자되는 공식 II,
종잣돈 1억 만들기

하지만 1억 원에는 더 중요한 의미가 있다.

1억 원을 투자해서 20퍼센트나 30퍼센트의 수익을 낸다면 그 돈만 해도 2, 3천만 원이다. 웬만한 사회 초년생의 연봉이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내가 일하지 않아도 내 돈이 돈을 벌어오는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

우리 인생에는 수많은 변수가 있다. 하지만 1억 원을 갖고 있다면 변수가 생겼을 때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늘어난다.

변수에 의해서, 돈에 쫓겨서 내 인생이 좌지우지될 확률이 크게 낮아진다.

종잣돈이 생기면 돈이 돈을 버는 구조가 완성되고 시간이 알아서 부자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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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고, 모두가 아는 이야기일지라도 그것을 나답게 만들어보는 실행력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똑똑한 사람은 정말 많다.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대부분의 사람들은 머리가 무거워서 몸을 움직이지 못한다.

일단 궁뎅이를 떼고 일어나서 시작한 당신이 더 대단한 사람이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경단녀로 애들을 보고, 아르바이트 하면서, 머리는 굳고, 아는 것도 다 까먹어서 매일 책을 통해 지식을 차곡차곡 쌓아가면서도 가끔은 두려웠다.

전문가들이 내 이야기를 들으면 어떤 반응일까? 이런 두려움이 없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쫄 필요는 없어. 지금 어설프더라도 하나하나 작은 성과를 내고 있는 내가 대견해.’

나는 ‘생각만’ 하는 자보다 앞서가고 있는 거라고 자신을 믿으려고 애썼다.

실패가 두렵지만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더 두려웠기에 계속 시도했다.

참 신기하게도 시도하는 사람은 계속 그 도전과 배움의 씨앗을 먹고 자라나 또 다른 시도를 한다.

반대로 현재의 편안함을 추구하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자는 도전하지 않고 1년 전, 3년 전, 5년 전 그 모습 그대로 멈춰져 있다.

나름 열심히 콘텐츠를 쌓고 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나와 비슷한 콘텐츠를 가진 유튜버들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에서 안주하면 나는 짠테크 유튜버 중의 한 명일 뿐이다. 뭔가가 필요해.’

남들과 다른 차별화를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책을 쓰자’였다.

하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세상에 외쳐야 한다

내가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도움을 줄 수 없지만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면 또 좋은 인연이 나에게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나같이 평범한 사람이 책을 낼 수 있을까?’
두려움에 휩싸였다. 용기가 필요했다.

사람들은 내가 굉장히 털털하고 외향적일꺼라 생각하지만, 사실 난 소심쟁이다.

걱정도 많고, 밤에 혼자 이런저런 고민에 밤을 설치기도 한다.

걱정과 근심을 덜어내기 위해 긍정의 확언을 주는 영상들을 일부러 많이 찾아서 들었다.

주변에 나에게 "너 잘할 수 있어, 너 책 내도 돼."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러니 내가 그런 말을 ‘일부러’ 찾아 들었다.

‘너 잘할 수 있어!’ 이 말을 너무 듣고 싶었다.

유튜브 영상으로 용기를 나게 해 주는 영상들을 찾아보다가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충분하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였다.

지금 나 존재 자체로 ‘충분하다’라는 이야기였는데 그 네 글자가 나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와 큰 용기를 주었다.

‘그래, 난 충분하다. 지금 나란 존재 자체로도 충분해.

맞아, 내가 못할 게 뭐 있어? 뭐가 그렇게 두려워? 어차피 다들 자기 인생 사느라 바빠.

내가 무엇을 하건 그리 신경 쓰지 않는다고.

용기를 내자. 나도 충분해. 난 노력형 인간이야. 계속 발전할 수 있어! 나로서 충분해! 나도 할 수 있어! 나도 충분한 사람이야!.’

생각은 두려움을 키운다.

그럴 바에야 일단 행동에 옮기는 게 낫다.

행동은 의외로 용기라는 놈을 만들어 준다.

지금 내 삶에 목구멍까지 차오른 나만의 이야기가 있다면, 용기를 내서 ‘한글’프로그램을 켜라. 그리고 바탕체 10포인트로 매일 1페이지씩 적어보길 바란다.

고민하고 걱정할 시간에 한 페이지라도 내 이야기를 적어가는 것이다.

책을 쓴다고 인생이 성공하진 않지만, 책을 쓰려면 인생의 에피소드가 필요하고, 그 에피소드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게 된다.

그럼 된다. 그렇게 변화하면 된다. 그게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명심하자. 생각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

자신을 브랜딩하기 위해서는 어느 날 갑자기 한방이 아니라 꾸준히 지속적으로 한 가지 굵은 줄기를 타고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와 이야기를 올려야 한다. 이런 과정을 1년 반 동안 조용히 혼자서 매일매일 생산해 냈다.

결국 꾸준함과 일관된 주제, 끊임없이 생산하는 생산량, 그리고 다 퍼 주고자 하는 내용을 보고 들은 구독자와 이웃은, 내 채널의 진정성을 느꼈고 그것이 나를 브랜딩에 성공하게 해준 핵심 전략이 되었다.

결국 SNS 플랫폼은 사람이 본다.

블로그 글을 사람이 읽고, 유튜브 또한 사람이 시청한다.

내 마음이 진짜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게 진짜면, 그것에 감동받은 이들은 진짜 내 팬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요행을 바라거나, 성급하거나, 남의 등에 타서 업혀 가면 그건 잠시 부푼 풍선에 불과하다.

금방 그 바람이 빠지게 될 것이다. 진짜를 만들자. 그게 바로 진짜 나만의 브랜딩이 될 것이다.

" 그거 어떻게 하는지 나는 몰라."
"이 나이에 뭘 또 배워!"
"지금은 너무 바빠서 못하지만 언젠가 할 거야."
 

당신은 어떤 유형인가? 지금이 아니면 다음은 없다. 롸잇나우!

당장 시작하자! 유튜브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심장이 두근거린다면 그때가 시작할 적기이다.

우리의 감정은 파도와 같아서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하고 싶은 열정은 사그라든다. 첫 감정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며칠 뒤에? 한 달 뒤에? 내년에? 미루면 절대 하지 못한다

내가 유튜브를 하고 싶었던 이유는 집에서 돈을 벌고 싶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한 가지 이유가 더 있었다. 내가 주인공인 세상이 필요했다.

내 진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을 갈망했다.

유모차를 끌고 지나가는 아기 엄마라는 조연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내 삶의 탈출구로 유튜브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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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던 당신이 만든 채널과 쌓아올린 구독자, 퍼져 나가는 영상은 자고 있는 동안에도 당신의 가치를 더욱 널리 퍼나르게 된다.

굳이 설명하고 꾸며내고 준비하지 않아도 채널이 당신을 증명해준다.

그렇게 유튜브 채널 이름은 점점 당신의 본명을 대체하게 된다

유튜브의 가장 기본적인 수익은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이다.

이 수익은 유튜브 영상을 재생할 때 나오는 다각화된 광고 시청을 기반으로 카운팅되는 조회수, 시청 시간, 클릭 유입 등을 기반으로 애드센스라는 구글 자회사에서 지급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수익을 알기 전 명심해야 할 것은 절대 유튜브 수익을 월급 이나 사업소득처럼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유튜브라는 직업군에는 임금의 평균치 따위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튜브를 2년째 했을 때는 더 이상 월급 통장을 확인하지 않게 되었다.

영상 1개가 월급 이상의 수익을 냈기 때문이다.

유튜브 플랫폼은 나의 노동력을 저장하고 동시에 수억 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내가 만든 영상을 시공 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렇기에 시간에 갇혔던 생산성의 한계가 뚫린 것이다.

3,000만 원대였던 당시의 연봉을 기준으로, 임금 상승률을 고려하더라 도, 10년 이상의 시간을 들여야 얻을 수 있는 수익을 단 몇 달 만에 얻게 된 것이다.

즉 1년을 일해 10년의 시간을 벌었고, 10년의 자유를 얻게 된 것이다.

유튜브를 수익화하고 장기적인 직업으로 삼으려면, 유튜브 플랫폼 밖에서도 사람들이 나를 인지할 정도로 구독자수를 늘려야 한다.

지나가던 사람 누구나 알아보는 연예인급 대스타가 아니더라도, 적어도 내가 꾸리는 채널의 카테고리 (게임, 운동, 먹방, 뷰티, 키즈,
ASMR, 영화, 독서, IT, 랭킹, 뉴스, 스포츠, 취미, 힐링 등) 에 관심 있어 하는 사람이라면 나의 채널을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만한 인지도를 쌓는 게 중요하다.

인지도는 곧 구독자수로 나타난다.

유튜브 내에서는 구독자수가 가장 중요하며 그것은 사회에 존재하는 많은 직급, 네임밸류, 좋은 회사 같은 수직적인 분류를 등급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구독자 충성도가 높은 채널은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에 상관없이 시청자가 직접 해당 채널을 검색해서 찾아가고,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높은 수의 알람 설정으로 무조건 시청 구독자가 많기 때문에, 높은 구독자만큼 높은 조회수와 높은 수익의 상관 관계가 성립되기도 한다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마이너로 취급받던 유튜브가 어느새 스타들도 달려드는 황금어장이 되어버렸다

유튜브를 형하는 돈의 흐름

광고계는 이미 ‘유튜브 천하’가 되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2018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인터넷 동영상 광고비에서 유튜브가 차지하는 비율은 40.7%에 달한다고 한다.

TV 광고로 지출하던 수입의 상당량이 1인 미디어 분야로 옮겨지고 있으며 블로그 기반의 지문, 배너 광고비도 동영상을 기반으로 한 유튜브 중심으로 옮겨오고 있다.

18년 8월, 한 달 유튜브가 333억 분의 사용량을 기록했을 때, 네이버는 139억 분, 매일 항상 쓰는 것 같은 카카오톡도 199억 분을 사용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국내 광고 시장의 경기 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하는 ‘광고경기 전망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 ’에 따르면 TV와 신문 같은 매체의 전망은 100을 기준으로 하는 수치상 지상파 기준으로 KAI 95.6이라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였지만, 온라인과 모바일만이 KAI 114.3으로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다.

KAI는 쉽게 말해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를 100을 기준으로 표현한 수치다

이러한 흐름은 이미 유튜브가 자리 잡은 북미권에서 앞서 진행되던 추세였지만 한국에서도 2017년 이후 본격적으로 방송 매체의 광고비 흐름 변화로 사람들의 관심과 그에 따른 자본의 이동이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 체감할 수 있다.

국가가 인정한 직업이 된 유튜브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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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안의 개구리, 노는 물을 바꿔라

내가 속해 있는 모임이 바로 현재의 나이다.

내가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변할 수 없는 모임의 늪에 빠지게 된 것이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우리는 어떤 모임에 소속되면 그 무리의 규칙을 지키려 하게 된다.

주체적인 내 삶을 찾기 위해서는 어떤 모임에 소속될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

‘아, 내가 보고 듣는 만큼이 내 세상이구나, 내가 만나는 사람을 보면 내 세상의 크기가 보이는구나.’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선 환경이 변해야 한다.

의지만으로 변화할 순 없다.

내 주변에 좋은 정보가 넘치며, 항상 열심히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으면 본인도 그들과 함께 뭐라도 배우게 된다.

의지로 나를 다스리려 하지 말고 환경으로 나를 바꿔야 한다.

동네 엄마들에게 내 시간을 주면 안 된다.

나의 발전을 방해하는 요소는 멀리해야 한다.

만나는 사람이 한정적이면, 내 삶도 단조롭고 변화가 없다.

육아를 하다 보면 아이를 위한 정보는 넘쳐나지만 정작 나를 위한 정보는 거의 없다.

나는 엄마라는 틀에서 벗어나 나로서, 나답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슴 한편에 묻어두고 살았다. 아이가 어리다는 핑계로 꿈도 미래도 방치한 것이다.

이제 나는 더 이상 시시콜콜한 시댁 얘기, 옷을 뱀처럼 질질 흘리며 벗는 남편에 대한 불만에 내 에너지를 쏟지 않는다.

지금 내 삶에 집중하고, 가치 있는 삶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과 발전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토론한다.

스스로 자신을 변화시키기는 너무나 어렵다. 그러나 모임을 바꾸고 만나는 사람을 바꾸는 것은 어렵지 않다. 노는 물을 바꾸자.

환경이 중요하다

내 탓이 아니라 환경 탓이다

저절로 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더 이상 옆집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지 말자.

내 삶의 주도권은 내 것이다.

내 인생을 플러스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자.

그러면 우리의 삶은 서서히 변화할 것이다

초반에 미친 듯이 달려서 남들보다 고퀄리티로 잘하면 뭐하나, 포기하면 말짱 꽝이다.

조금 느려도, 조금 어설퍼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내 상황 안에서 계속 롱런하는 게 결국 승자다.

가끔 힘들고 지칠 때 내가 왜 이렇게 열심히 사는가 의문이 든다면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그려보자.

내가 잘되고 싶은 이유도 내 안의 행복, 우리 가족의 행복이다.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일에 몰입하다 보면, 숲을 잊는 경우가 많다.

너무 조급할 필요도 없다.

조급하게 완벽하게 하려고 하는 것이 결국 나를 멈추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 멈추지만 말자.

멈췄다 다시 시작하는 것은 정말 힘들다.

그럴 바에야 거북이처럼 느리게라도 지속하는 게 더 낫다.

이런 식으로 하나가 익숙해지면, 또 하나를 도전하고, 또 하나가 익숙해지면, 그다음 스텝으로 나아갔다.

편해졌다고 그 자리에 머무르지 않았고, 편해진 업무는 편해진 대로 하면서, 또 다른 것을 배우려고 노력했다.

한 방에 모든 걸 한 게 아니라, 1년 반 동안 하나씩 마스터해가면서 시간 단축을 하고, 그 페이스를 유지하며 또 하나를 추가하는 식을 반복했다.

이미 우리보다 먼저 시작한 이를 보면, 저 사람은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요새 내가 경험해보니 그렇지도 않다.

그들은 이미 이전의 것들을 선행해서 걸어갔고, 그 일이 익숙해짐에 따라 또 다른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만의 노하우, 인맥, 그리고 삶에 시스템화가 형성되었을 뿐이다.

결국 시작을 했고, 한 가지 완성을 해본 자만이 또 다른 시작을 하고, 또 다른 완성을 해나간다.

승자 독식인 세상이다.

승자라는 말이 거부감이 들긴 하지만 어쨌건 완주를 해본 자만이 또 다른 시작을 하고 또 다른 완주를 거듭함으로써 눈덩이처럼 커진 존재감을 발휘하게 된다.

그것이 영향력이고, 그것이 사람들을 끌어당긴다.

아주 소소한 것이라도 좋다.

나의 재주를 찾고, 나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요즘 시대는 겸손이 미덕이 아니다.

"에이, 세상에 잘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제가 뭘로 어떻게."
이런 말 이제 그만하자. 실력이 있으면, "나 잘해요."라고 어필해야 봐주는 시대이다

요즘은 내가 잘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세상에 외쳐야 주목받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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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원 하는 명품 백도 아니고 오만 원짜리 향초인데 뭐. 이 정도쯤이야 나를 위해 선물할 수 있지."

심리학자 곽금주 교수는 ‘소비는 심리적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은 날 우리의 휴대폰은 카드 사용 내역을 알리느라 바쁘게 울려댄다.

우리는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면 이렇게 생각한다.

‘왜 하필 나한테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야?’

하지만 그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야. 뭐가 잘못되었는지 점검하고 또 발전하라는 뜻이겠지.’

한동철 교수의 『부자들도 모르는 부자학 개론』에 의하면, 부자란 자신이 원하는 일을 현재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반면 보통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일을 미래에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또 부자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자기존중 욕구와 자아실현 욕구가 훨씬 강한 게 특징이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자기 일을 사랑하고, 그 일에서 인생의 가치와 기쁨을 찾으며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성취하는 데 만족감을 느낀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생리적 욕구와 안전에의 욕구가 강하며, 일차적인 그 욕구가 충족되면 사회적 욕구를 충족하는 데서 그친다.

더 이상 나아가지 않는다.

목표를 세우고 집중하여 성취하는 데서 기쁨을 느끼는 게 아니라,

친목과 놀이를 통해 사회적인 즐거움을 얻는 데 만족하고 거기에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 것이다.

이것이 부자되기를 어렵게 하는 심리적인 한계라고 한다.

부자들은 강한 자존감과 분명한 목적의식으로 이 한계를 깨뜨린 사람들이다

그래서 소비는 심리적인 것이다.

자존감이 없을수록 스트레스를 받으면 당장 내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운 것에 몰두한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충동구매나 음식으로 도망갈 게 아니라 문제가 무엇인지 직시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으니 돈은 버는 족족 써버리고,

자존감이 없으니 외적인 것에 집착하고,

사는 게 팍팍하니 인스턴트 힐링에 중독된다.

남자한테 자기 삶을 기대려는 여자, 김태희 급이라도 매력 없다

가슴 뛰는 일 찾다
가슴만 타들어간다

지금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수능 점수에 맞춰서 대학에 갔고 학점과 토익 점수에 따라서 입사를 했으니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고 내 심장을 뛰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을 겨를도 없었다.

나만 가슴 뛰는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니다.

그러니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취미로 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현명하다.

열심히 하다보면 성과가 나고 인정도 받고 성취감으로 뿌듯해지고, 그러면 일도 재미있어진다.

일이 재미있으면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그렇게 선순환이 일어난다.

열심히 하다보면 몸값이 높아진다.

월급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지만, 부자가 될 종잣돈을 만들어주는 것이 월급이다.

내가 지금 받고 있는 월급은 참으로 소중하다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다섯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청공이나 성공으로 태어난다. 청공은 청담동 공주, 성공은 성북동 공주라는 뜻이다. 즉 부모를 잘 만나면 된다.

두 번째, 청며나 성며가 된다. 잘사는 집 공주님으로 태어나지 못했다면 잘사는 집 왕자님을 만나 그 집 며느리로라도 들어가면 된다.

세 번째,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밟아서 ‘사’ 자로 끝나는 직업을 갖거나 창업을 해서 대박을 낸다.

네 번째, 로또 1등에 당첨된다.

다섯 번째, 지금 수입을 알뜰하게 모아서 종잣돈을 만들고, 그 종잣돈을 불려 돈이 돈을 벌게 만들어 부자가 된다.

착실하게 벌어서 알뜰하게 모아 종잣돈 만들고 종잣돈 불려서 부자되는 방법은 어떨까?

누구나 알고 있는 방법이고 또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역시 내 월급 모아 종잣돈 만들고, 좋은 정보를 잘 선택해서 투자해 불려나가는 것이 부자가 되는 가장 확실하고 현실성 있는 방법이다.

다만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종잣돈을 모으는 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지루하겠지만, 일단 종잣돈만 모이면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고 그때부터 돈이 불어나는 속도는 엄청나게 빨라진다.

우리는 남들은 쉽게 이루었다 생각하고 나는 타고난 운이 없어 안 되는 거라고 스스로 위로하는 경향이 있다.

억대 연봉을 받기까지 얼마나 노력했는지, 대체 저 사람은 하루를 어떻게 사는지,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데 그 똑같은 시간에 나는 무엇을 했고 저 사람은 무엇을 했을지 생각해보았다면, 그렇게 쉽게 아무것도 아닌 돈이니 빌려달라고 얘기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저 저 언니는 돈 많이 벌어서 부럽다, 좋겠다, 라고 만은 말 못할 것이다.

어떤 형태이든 부와 성공을 거머쥔 사람들에게는 눈물로 가시밭길을 걸어온 고통의 시간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은 들여다보지 않고 겉으로 드러난 화려한 모습만 좇는다.

재테크, 테크닉이 아니라 습관

부도 명성도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일은 없고, 암도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게 아니라 잘못된 습관이 쌓여서 걸린다. 재테크도 마찬가지다. 벼락치기로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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