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전문가라고 하면 주로 하나의 좁은 분야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연구한 경우를 말했었지만, 이제는 학문, 문화, 예술 등 여러 영역에서 융합, 또는 크로스오버crossover라고 해서 여러 분야를 동시에 아우르는 현상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 내가 운동을 제대로 시작하게 된 것은 군대에서 어느 후임을 만나게 되면서였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를 만난 것이 행운이었다. 안 그랬으면 지금까지도 운동과 담쌓고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때부터 운동을 취미로 해왔으니 이제 25년 경력이 되었으며, 처음에는 원래부터 좋아하던 각종 분야의 경험과 지식 쌓기에 운동도 추가된 정도였으나 차츰 세월이 지나면서 나의 최고 관심 분야로 등극하여, 이제는 운동 관련 유튜브(50대몸짱TV)도 운영하는 등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다.
40~50대가 다치지 않고 할 수 있는 자신의 신체 나이에 적합한 운동법은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다.
운동을 할 결심을 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그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40대 이상)이 유튜브나 TV프로그램 등에서 젊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운동을 섣불리 따라 했다가는 건강해지기는커녕 도리어 부상을 입고 병원 신세를 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나이에 맞는 운동법이 필요한 것이다.
허리 디스크 수술을 두 번이나 하면서 익힌 경험 등도 감안된, 중년층 이상을 위한 맨몸 전신 신진대사 운동을 소개한다.
다시 말하자면, ‘40, 50, 60대 때 굳이 새로운 걸 시작할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을 많이들 한다는 거다.
예전에는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문제가 다르다.
이제 내가 60, 70살에 죽는 게 아니고 백 살까지 살 가능성이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내 나이가 40, 50, 혹은 60살이라고 해도 새로운 일을 시도해야 한다. 왜냐하면 아직 절반밖에 못 살았으니까. 아직 50년을 더 살아야 하는 것이다.
노화가 진행되면 근력의 손실과 함께 체지방과 내장지방이 증가하게 되고, 신체 각 요소와 기관의 기능이 저하된다.
이런 노화 작용을 억제하거나 예방하는 방책으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노화의 대표적 현상인 근력 손실이나 기능 저하를 방지하는 것으로는 운동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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