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몇 시간 동안 좋은 기분에 돌입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자기혐오의 정도가 심해서 뭔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될 때까지.
내게 10시간이 주어진다면 그중 9시간은 좋은 기분을 만드는 데 쓰고 남은 한 시간을 글쓰기나 아이디어 짜기 등에 보낼 것이다.
일 그 자체보다 일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늘 빈둥거리는 것 같다.
그건 아직 그들이 본연의 업무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시그널이다.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는지는 중요하지 않은데, 사람들은 온통 기상시간에 신경을 쓴다.
몇 시에 일어나든 상관없다. 하루의 시작을 어떤 습관으로 시작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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