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기계발서 덕후이다.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 느껴지는 마음속 작은 열정을 사랑한다.
그냥 흘러가는 시간을 아까워한다. 그렇다고 매시간 열과 성을 다해 사는 것도 아니다.
열정을 사랑하지만 어떻게 할지는 잘 모른다. 그렇게 느슨함과 끓어오름을 왔다 갔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