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음이 좋을 때 산이 좋고, 바다가 좋다.
마음이 괴로움으로 가득 차 있으면 산에 가도 괴롭고, 바다에 가도 괴롭다.
나의 좋은 마음이 산과 바다에 투영되어 산이 좋고 바다가 좋은 거지, 산과 바다가 우리 마음을 좋게 해주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