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내가 다른 사람들처럼 많은 책을 읽었다면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무식할 것이다."
많은 책들과 정보를 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내 것으로 소화시키느냐’일 것입니다.
오늘의 나를 만든 것은 내 혀에 와서 닿은 음식이 아니라 내 몸 안에 소화되고 흡수된 음식이듯이, 나의 정신을 만드는 것은 내 눈이 가서 닿은 활자가 아니라 내 지성 안에 스며들고 물든 지식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