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아 철학자들은 노예가 아니라 주인의 삶을 살라고 끊임없이 강조한다.

그들이 말하는 노예의 삶은 육체적 자유가 제한된 삶만이 아니다.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마음을 주고 그에 의존하다가 휘둘리고 마는, 정신적으로 제한된 삶이다.

반대로 주인의 삶이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집착을 거두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 그에 전력을 기울이는 삶이다.

주인의 삶을 사는 사람만이 굴곡 많은 인생길을 크게 휘청이지 않고, 꿋꿋하게 버티며 걸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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