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새로운 것을 싫어하는 이유는, 새로운 발명이나 행동에는 불확실성이 수반되고 인간이 그 불확실성을 회피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또 대다수는 새로운 발상이나 행동이 사회적으로 거절당할 가능성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원래 운이란 의지나 노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우연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인생에 운이 중요하다고 해도 제어할 수 없는 것을 고민해보았자 무슨 의미가 있을까, 라고 보통은 생각한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세상은 그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운’으로 넘쳐난다. 대표적인 예를 보자.
"행운은 시행 횟수로 결정된다"는 말을 들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좋은 운을 붙잡고자 한다면 인생에서 도전 횟수를 늘리는 수밖에 없다는 사고법인데, 이 인생 조언이 옳은 말인지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계산법이 있다.
당신이 성공률 1%밖에 안 되는 어려운 일에 도전한다고 하자. 한 번만 도전한다면 성공을 기대하기 어려운 확률이지만,
실패한다고 해도 시행 횟수를 늘릴 때마다 확률이 조금씩 변동하므로 두 번째 도전이면 성공률은 약 2%로 증가(99%×99%=98.01%)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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