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의 피부는 왕성한 진피층의 혈관과 림프관이

표피 구석구석에 영양분을 듬뿍 주고,

노폐물을 바로바로 제거 합니다.

살아 있는 세포들이 가득 차 있어서

스스로 재생하고 수분, 영양, 산소를 공급하고 보호하지요.

반면에 25세 이후의 피부는 혈관과 림프관이

점차 소실되면서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지 못합니다.

새롭게 태어난 표피층의 세포들이 영양 부족으로 죽고

각질이 되어 쌓이면서 칙칙하고 건조한 피부가 됩니다.

따라서 수분, 영양, 산소 등을 외부에서 공급받아야 하지요.

즉 화장품에 의존해서 살기 쉬워요.

화장품을 바르는 대로 쏙쏙 다 흡수되고,

혹시라도 바르지 않는 날이면 생기가 사라지고 어두운 느낌이 든다면 ‘

밥심’과 함께 ‘화장품심’으로 사는 피부가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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