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은 탈무드를 혼자 공부하지 않는다.
유대인의 도서관을 가보면 다른 도서관들과 다른 점이 느껴진다.
바로 굉장히 소란스럽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도 그 소란에 신경 쓰지 않는 다.
그 소란이 바로‘공부’소리이기 때문이다.
도서관에서 유대 인들은 둘 이상씩 짝을 지어,
한 가지 문제를 가지고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진리를 찾아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