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노화가 인간이 스스로의 한계를 깨닫고,
진심을 다해 자신에게 주어진 한계를 수용하며
더욱 온전한 인간으로 거듭나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덕분에 세월이 흘러가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