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는 자신이나 소중한 사람을 지킬 때 유용하다.
하지만 분노가 감당하지 못할 만큼 커지면,
파괴적이거나 해가 되는 행동을 하려는 충동을 일으키기도 한다.
분노는 고통을 표출하는 수단이 되는 경우가 많다.
뭔가 단단히 잘못됐다고 느끼거나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일이라고 느낄 때
이를 극복하려고 화를 내는 것이다.
강한 분노에 휩싸인 상태에서는
충동이 이끄는 대로 반응하지 않는 게 최선이다.
머리끝까지 화가 난 순간에는
감정이 시키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안 좋은 결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문제에 휘말릴 가능성도 없앨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