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절’은 ‘두 배’라는 뜻만 지니고 있는 반면
‘곱절’은 여기에 더 불어 ‘몇 배’라는 뜻까지 가지고 있음!
헷갈리면 그냥 ‘곱절’이라 고 쓰면 됨!
이렇게 뷰가 좋은 집에 사는 사람을 요즘 말로 ‘뷰자’라고 한다면서요
속상한 일을 가슴속에 쌓아두어도 화병이 나지 않은 이유는
글을 쓰며 푼 덕이 아닐까 싶습니다.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는 생각을 종이 위에 받아적으면
어느 정도 정리가 되기도 하고,
쓰고나서 다시 읽어보면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여러분도 저처럼 친구가 없다면 빈 종이에 신세 한탄을 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