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어떤 대단한 변화도, 세상을 뒤흔드는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다.
문화 혁명으로 이어질 만한 좋은 결정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일도 없었다.
대체 무엇이 일의 진척을 막고 있을까?
왜 사람들은 그토록 열망하던 충만한 삶을 살지 못하는 걸까?
나는 인생을 바꾸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제시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했다.
단계별 지시 사항도 제공했다.
그러나 내가 기대했던 혁명은 감감무소식이었다. 무엇이 문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