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안에도 사랑이 존재하는 걸 아는가?
우리가 조금이라도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이 없다면 절대로 분노할 일이 없다.
그저 짜증이 나고 화만 날 뿐이다.
분노로까지 치닫는 것은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기 때문이다.
나를 찾아온 많은 내담자가 배우자, 부모, 자녀, 상사, 동료, 낯선 사람에게 분노한다고 말한다.
이 분노 때문에 그들은 괴롭고 무력감에 빠진다.
그런데 이들은 화를 내거나 꾹 참는 것 외에 다른 방식으로는 분노를 해결하지 못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