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을 발휘한다는 건 자기 안에 없던 것을 만들어내는 일이 아니다.

신이 태어날 때부터 이미 자기 안에 심어주었던 ‘창의적 자아’를 세상 밖으로 드러내는 일이다.

누구나 창의적일 수 있고, 창의적이어야만 한다.

창의성을 발휘하며 사는 건 누구에게나 주어진 소명이다.

내 안의 창의성이란 불길을 꺼트리는 가장 큰 원인은 ‘불안’이다

"마음의 치유는 개인의 고유한 창의성이 세상에 빛을 발할 때 완결된다"

"영혼의 모든 문제는 창의적으로 살고자 하는 열망이 좌절되었을 때 발생하는 이차적인 현상이다"라고 나는 믿고 있다.

마음의 상처, 불안과 우울을 없애는 것보다 개인의 고유한 창의성이 현실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정신과 의사의 궁극적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정신과 의사인 내가 이 책을 번역하게 된 동기도 바로 이런 신념에서 뻗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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