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그림책은 그림책을 읽어주는 사람과 듣는 사람 사이의 놀이 예술입니다.

둘째, 우리가 듣고 자라는 옛이야기들 안에는 지금의 가치관에 맞지 않는 편견이나 고정관념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지을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림을 그려서 두 시간 만에 책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글쓰기 체험 센터가 꼭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저는 글이 있는 그림책보다 글이 없는 그림책을 더 좋아합니다.

글이 없는 그림책은 저를 더욱 능동적인 독자로 만듭니다.

스스로 그림을 읽어야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글 없는 그림책은 저를 더 자유롭게 만듭니다.

글이라는 상상의 제약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 마음대로 그림을 읽고 상상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그야말로 자유를 만끽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