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만 홍길동 선생님이신가요?

아,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죄송해요, 홍길동 선생님 맞지요.
바쁘신데 아침부터 이렇게 멀리까지 오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이 대화에서 무엇이 잘못 되었을까?
우선 아무것도 잘못한 것이 없는데 "죄송합니다."를 연발하고 있다.

또 상대가 들으면 무거울 수 있는 단어를 사용했다.


"바쁘신데", "아침부터", "이렇게 멀리까지".


무거운 단어로 인사를 받기보다는 감사를 받는 편이 훨씬 마음 편하고 기쁘다.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통편이 좀 이른 시간에 도착하셨지만 아주 잘 오셨습니다.
환영하며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죄송합니다."라는 말버릇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말 한마디를 바꾸면 내 인상이 확 달라진다.

긍정적인 표현이 훨씬 좋은 느낌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명심하자.

당신이 사용하는 말 한마디에 따라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이 크게 달라진다.

그래서 다음의 말이 성립되어지는데,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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