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커다란 격차를 만들어 내는 시대가 됐다.
그런데 아직 많은 기업이 맨손으로 아이언맨 슈트를 입은 상대와 맞서 싸우려 하고 있다.
마케팅 지식이 있으면 시장을 높은 곳에서 넓은 시야로 내려다볼 수 있다.
그렇게 핵심을 발견한 뒤 그에 맞춰 전략을 세우고 장거리 무기를 올바르게 사용하면 언제든지 여유롭게 승리할 수 있다.
마케팅 지식이 있으면 쓸데없는 일은 하지 않고 정말로 해야 할 일을 결정할 수 있다.
그러니 소비자 불만을 직접 찾아내려 노력하고 성공의 요인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야 한다.
상대방의 뇌 속에 가장 확실하게 각인될 수 있는 정보들로 말이다.
기업은 아직 아무도 하지 않았던 구멍을 찾아내야 한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해서는 한 마리도 못 잡는다.
대부분 마케팅 전략은 넓은 시장을 노리지만 한 가지에 집중하지 않고 이것저것에 발을 걸쳐서는 독자적인 포지션은 절대 구축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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