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간은 자연의 소중하며 유일무이한 창조물인데, 오늘날 사람들은 총을 쏘아 대량으로 죽게 만들기도 한다.
우리가 유일무이한 인간 이상이 아니라면 사람들은 우리 모두를 정말 총알 하나로 저세상으로 보낼 수도 있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자기 자신으로 존재할 뿐 아니라 동시에 세상만사가 교차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그 지점은 유일하면서 매우 특별하고 소중하며 주목받는 점이다.
단 한 번 그렇게 존재하며, 결코 다시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인간의 이야기는 소중하고 영원하며 신성하다.
그렇기에 모든 인간은 어떤 식으로든 살아가면서 자연의 뜻을 실현하는 한 경이로우며 온 세상의 주목을 받을 가치가 있다.
누구 안에서든 정신은 형상이 되고, 누구 안에서든 피조물은 고통을 받으며, 누구 안에서든 구세주는 십자가에 못 박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