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된다는 것은 기다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이고, ㅣ
사랑은 기다릴 수 있는 사람만이 감당할 수 있다.
"기다려"는 사람과 사랑을 만드는 주문인 것이다.
사랑이란 언젠가는 돌아올 사람을 기다리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사랑은 다시 돌아온다는 약속을 하지 않은 사람도 기다리게 만든다
우리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지만,
우리의 상처를 감싸주는 사람도 우리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다.
인생에서 우리를 위로해 주는 사람은 결국, 가족이고, 친구이고, 사랑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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