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내용의 말도 왜 어떤 말은 소음이 되고 어떤 말은 중요한 말이 될까요?

바로 말투 때문입니다.

말투란 쉽게 말해 ‘느낌’입니다.

퉁명스러운 말투, 친절한 말투, 점잖은 말투 등 우리는 말투에서 느낌을 받습니다. ‘

호감’과 ‘신뢰감’이라는 단어에도 느낌을 뜻하는 ‘감(感)’이 들어 있지요.

느낌은 친해지고 싶은 사람을 선택하는 일상적인 일에서부터 면접, 발표 같은 경쟁의 상황에서까지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무언가를 선택할 때 이성 못지않게 느낌의 영향도 받습니다.

상대가 아무리 논리적으로 설득해도 마음이 끌리지 않으면 선택하지 않지요.

따라서 좋은 느낌을 전하고 싶다면 우선 전달력 있는 말투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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