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 인파로 꽉 찬 지하철 속에서도 재미있는 영상을 보고
휴대폰 게임을 하고
동기부여가 되는 말을 보는 거.
눈 깜짝할 새 지나가는 점심시간에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하거나
간단한 운동이라도 해보려고 하는 거.
그렇게 바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친구와 문자를 주고받으며 안부를 나누고
급하게 영화를 예약해서 보거나
귀여운 동물 사진을 보며 미소 짓는 거.
하루에 단 5분만이라도
행복한 순간을 만들려는 사람들.
또 하루를 살아내준 것이 자랑스럽다
이렇게 오늘도 꿋꿋하게 버텨줘서 고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