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는 아주 적은 것에 대해 매우 많이 아는 사람이지.
이에 반해 지도자란 아주 많은 것에 대해 아주 조금씩만 아는 사람이라오
‘능력’에 관한 사실은 상대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평가하기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직장생활에서 능력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긴다.
사회가 점점 더 복잡해지면서 세계가 점점 더 꿰뚫어볼 수 없는 ‘블랙박스’가 되는 만큼, 능력 있는 사람들을 주위에 둘 필요 역시 커진다.
우리는 무엇을 근거로 상대의 능력을 판단하는가?
그러니까 우리가 상대에게서 발견했다고 믿는 능력인 것이다.
보이는 능력과 실제 능력을 구분하고 보면, 세상에는 무능하지만 존경받는 사람들이 많으며, 반대로 유능한 사람들이 제대로 이해받지 못한 채 무능력자로 간주된다는 사실이 분명해진다.
그래서 마침내 다음의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성공하려면 보이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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