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좋아하면 된다.

나와의 관계가 먼저다.

관계 중 으뜸은 자신과 관계를 잘 맺는 것이다.

나와의 관계가 좋으면 남에게 관대해진다.

서운한 일이 생겨도 그럴 수 있다고 너그럽게 생각한다.

원망하지 않고 괜한 오해를 하지 않으니 속이 편하다.

속이 편하니 안색이 환하다.

내 탓, 남 탓 안 하니 관계가 더 원만해진다.

‘나는 내가 좋은가.

나에게 인색하진 않은가.

나를 인정해주는가.

나를 사랑하는가.

어떻게 사랑하는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 있는가.

속상할 때 나를 어떻게 대하는가.’

당연히 나는 나를 사랑한다.

하지만 사랑한다고 착각하는 건 아닐까.

자신에 대한 사랑이야말로 저절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고 노력이 필수다.

남을 사랑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노력을 해야 나와의 좋은 관계가 끊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가장 인색할 수 있다.

언제든 사랑할 수 있으니 사랑하는 실천을 미루기도 한다.

사랑하는 사람은 함부로 방치하지 않는다.

돌보고 아끼면서 힘들 때 손잡아주고 기다려주기도 한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도 이와 비슷하다.

평소에 나를 기분 좋게 하는 방법, 속상할 때 나를 위로하고 어루만지며 빠른 시간 안에 살맛나게 회복하는 방법, 괜찮다고 말해주면서 괜찮아지도록 하는 방법이 있는가.

만약 나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답이 금방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괜찮다. 이제부터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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