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더 길어도 괜찮다면 지금의 제목 앞에 이 말이 더 있었을 겁니다. ‘무조건 세상에 맞추지 말고’.
‘무조건 세상에 맞추지 말고 당신이 가진 걸 세상이 원하게 하라.’
우리는 얼굴도, 성격도,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다 다른 고유한 존재들이니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자신이 잘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은 자기답게 사는 일과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책에 그런 길을 여는 관점과 태도에 대해 적었고, 저 또한 그 관점과 태도에 의지해 지금에 다다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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