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은 길로 나아가려는 사람은 그 선함을 받아들이고,
옳은 길에서 멀어지고자 하는 사람은 그 불선함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될 뿐인데,
굳이 사람에게 심하게 할 필요가 있느냐.
그 사람이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다가오면 그 깨끗함으로 받아들이고 지나간 허물은 따지지 말자
열다섯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에 주관을 세웠다.
마흔에는 마음의 흔들림이 없게 되었고,
쉰에 이르러 하늘이 부여한 사명을 알았다.
예순이 되니 험한 말에도 웃을 수 있었고, 일흔이 되어서는 마음이 가는 대로 하여도 도에 벗어남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