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운으로만 결정되는 이 게임에서는 두려움 없이 돈을 넣고 레버를 당기면서
왜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레버를 당기는 것은 그토록 망설이는 걸까?
어쩌면 진짜 잭팟은 슬롯머신이 아니라 내 안에서 찾아야 하는 게 아닐까?
그렇다면 나는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얼마나 많은 레버를 당겨봤을까?
Never gonna let you down,
Never gonna run around and desert you.
"나는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나만의 공간도 갖고 싶고, 유명한 브랜드와 협업해 멋진 프로젝트도 해내고 싶어."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이 없다면 내가 인정해주면 된다.
내게 관심 있는 사람이 없다면 내가 나에게 관심을 주면 된다.
나를 세상과 이어주는 사람이 없다면 내가 세상과 나를 이어주면 된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건 나만의 방식으로 인생이라는 레버를 당겨보는 것뿐이었다.
"드로우앤드류. 앤드류(나)를 그리다." ‘드로우앤드류’는 ‘내가 꿈꾸는 나를 그려나간다’라는 뜻이다.
그리고 이케아에서 5만 원을 주고 구입한 가로 120센티미터, 세로 60센티미터짜리 책상 위에서 드로우앤드류의 세계를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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