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바쁘고 힘들다고 아이에게 며칠 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고 방치하는 엄마는 없다.
뭔가 잘했을 때는 무관심하고, 못했을 때 혹독하게 야단만 치는 엄마는 부모 노릇을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비난받는 아이, 자책하는 아이는 어떤 꿈도 꾸지 못한다.
그런데 우리는 스스로에게 이런 모진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사는 게 바쁘다는 이유로 나 자신에게 최소한의 안부도 묻지 않고 살아간다.
요즘 마음은 괜찮은지, 왜 자꾸 이유 없이 우울한지 묻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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