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태어난 아기였을 때 당신은 누워서 우는 것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더 자유롭게 걷고, 움직일 수 있지요.
한 사람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까지의 과정은 신기하고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아기였던 당신은 어른들의 가르침 없이 스스로 뒤집고 또 뒤집더니, 팔다리로 스스로를 지탱하고 버팁니다.
수많은 시도 끝에 기어다니는 법을 익히고, 또 수많은 시도 끝에 두 다리로 서고 말지요.
그리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이리 뛰고 저리 뛰어다녔을 거예요.
이렇게 ‘움직임’은 당신의 DNA에 저장된 가장 본능적인 기술 중 하나입니다.
달리기를 하면 느낄 수 있는 살아 있음의 경이로움, 즐거움, 자유가 좋아서 달리고 있었던 거죠.
달리고 난 후, 몸과 마음이 아주 깨끗해진 상쾌함과 축복의 느낌이 나를 계속 달리게 하고 있었습니다.
달리기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 아닌 삶을 더욱 다채롭고 풍요롭게 해 주는 정말 건강한 습관 중 하나였던 것이죠.
마인드풀 러닝 스쿨’은 달리기가 어렵고 힘든 분들이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달리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작심삼일로 끝나는 달리기가 아니라 평생 유지할 수 있는 꾸준한 달리기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호흡이 편한 속도로 나를 위해 달리는’ 마인드풀 러닝을 코칭합니다.
무작정 달리는 것이 아니라 나의 호흡이 편한 나만의 속도로, 경쟁이나 기록이 아닌 나의 즐거움과 건강을 위해 달리는 것이죠.
남과 비교하거나 보여주기 위한 달리기는 지양합니다.
달리는 그 순간이 즐거운, 지금 이 순간에 호흡하며 살아 있음을 생생히 경험하는 나의 달리기를 추구합니다.
그렇게 ‘내가 할 수 있는 달리기를 해 보자’는 마음으로 다시 달리기 시작한 후, 달리면서 느껴지는 즐거움과 자유, 그리고 감사함도 되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만의 페이스, 나만의 달리는 리듬, 자세, 호흡도 다시 찾았죠.
건강하게 부상없이 일주일에 적어도 6일을 꾸준히 달리고 있고, 달리기 실력도 천천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달리기가 직접 돈을 더 벌어 주지는 않을 겁니다.
달린다고 곧바로 살이 빠지거나, 바로 더 건강해진 느낌을 받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나를 위한 달리기를 시작하고, 꾸준히 달리는 습관을 이어나간다면, 나 자신과 더 친해지고,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평정심까지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일단 문 밖으로 나가서, 호흡이 편한 속도로, 내가 할 수 있는 달리기를 5분만 해 보세요.
온전히 내 호흡과 나의 움직임에만 집중하는, 나만을 위한 5분의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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