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법을 어느 정도 깨달은 뒤로 나는 그 당시 미숙하게 대화하던 나에 비해 훨씬 여유롭고 행복해졌다.
내가 웃는 얼굴로 인사만 잘해도 사람들이 나에게 훨씬 우호적으로 변한다는 것도 알게 됐고,
대화를 할 때 내가 할 말만 하지 않고 상대방의 말을 질문으로 되돌려주기만 해도 상대방이 내게 훨씬 더 마음을 연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런 간단한 방법으로도 충분히 사람들과 더 잘 지내고, 건강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다.
상당수의 무례한 사람들은 자신이 무례한 줄 모르거나 자신이 무례한 행동을 하는 데는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미다.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상대방에게는 한없이 엄격한 이런 유형들이 짜증나는 이유는 스스로가 저지른 무례함은 기억하지 않고, 자신이 당한 것들만 기억 속에 차곡차곡 쌓아두기 때문이다.
만약 무례한 장난을 치고도 나를 속 좁은 사람 취급하며 "그 정도는 네가 이해해야지" 하고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면 단호히 잘라내야 된다.
자기만 소중하게 생각하고 상대방은 먼지만큼도 배려하지 않는 그런 사람들은 결코 가까이 둘 이유도, 필요도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