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덕분에 어깨도 펴지고, 심지어 키가 2cm나 컸다.

그래서 도대체 뭐가 좋은지 더 배우고 싶었다. 그때 나이 36세, 늦었다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결국 6개월만에 자격증까지 땄다.

그리고 자격증 딴지 한달도 안되어 필라테스센터에 취업해서 현재는 강사로 활동하게 되었다.

내가 필라테스가 좋은 운동이라 확신해야 되고 좋아해야 강사 일을 할 수 있다.

어떤 일이든 내가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구석이 있어야지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

나의 MBTI는 INFP인데, 처음 사람을 만나면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다. 실제 나는 아직도 회원님들과 낯을 가린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타인에게 도움을 주었을 때 특히 보람을 많이 느끼는 편이다.

그래서 좋아하는 필라테스를 가르치며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여 준다고 생각하니 더할 나위 없이 나에게 매력적이었다.

동작, 말하기 연습과 해부학 공부가 계속 필요하다.

특히, 초보일때는 더욱더 떨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런 모습을 회원들한테 보이는 것은 회원한테도 나에게도 좋지 않다.

그래서 수업 들어가기전에 파워포즈를 하며 심호흡을 해보자.

원더 우먼처럼 손을 허리에 두고 어깨펴고 선자세로 크게 심호흡하자.

때로는 태도가 기분을 만든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야 행복한 일도 온다고 하지 않는가.

자신감도 마찬가지이다. 머릿속으로 나는 10년차 강사다 라고 생각하며 수업에 임해보자. 생각보다 효과적일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