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테크를 공부해야 한다.
사회로 나가는 너희에게 부모로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금 바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라는 것이다.
세상이 꼭 강한 자들만 살아남는 곳은 아닌 듯하다.
정글 같은 세상에서 희생당하는 쪽은 늘 약하고 절박한 사람들이다.
묵묵히 책임을 다해왔지만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 그래서 더 약해지고 절박해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다.
20대의 가난은 참을 수 있다. 30대의 가난도 견딜 수 있다. 하지만 50대, 60대의 가난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이다. 나아가 70대의 가난은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며, 80대의 가난은 지옥보다 더한 고통이다. 그러니 너는 부동산 재테크를 공부해야 한다.
직장에 몸담고 있을 때 부지런히 공부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회사에서 내몰리며 버티는 게 아니라 언제든 네가 필요할 때 회사 밖으로 당당히 걸어 나올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 주도권을 잡는 인생이어야 한다. 그럴 수 있도록 네 경제적 기반을 든든하게 세우길 바란다.
밤새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그 반지하 전세방에서 아이를 안고 울며 다짐했다. 어떻게 해서든 이곳에서 벗어나겠다고. 내 재테크는 그날부터 시작됐다.
우리는 서로 다른 장점을 갖고 있더구나. 너희 엄마에게는 탁월한 현장 감각이, 아버지에게는 개념화하는 능력이 있었다.
엄마는 직접 경험한 현장감과 재테크에 대한 동물적 감각이 있었고, 아버지는 어떤 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통찰하는 능력이 있었다.
우리는 서로 힘을 합쳐 각자의 장점을 융합하는 글쓰기를 해보기로 했다.
너희에게 조금이라도 유익한 책이 되도록 합심하자는 각오도 다졌다.
부모로서 너희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은 엄마와 아빠의 경험을 집약한 이 책이라고 믿는다.
은행은 햇볕 쨍쨍할 때는 우산을 빌려주지만, 비가 내리면 바로 우산을 빼앗아 간다는 걸 그때 똑똑히 알았다.
나는 인생을 바꾸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사는 곳부터 바꿔보라고 권하고 싶다.
특히 볕이 잘 들지 않는 집, 습기가 많은 집에 살고 있다면 어떻게든 돈을 모아 하루빨리 벗어나라고 말해주고 싶다.
집이 밝아지면 마음까지 밝아진다는 걸 깊이 실감한 까닭이다.
아파트는 현대 주거 문화의 정점이자 부동산 투자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특히 아파트 공화국인 대한민국에서 아파트는 핵심 자산이자 사회경제적 가치를 나타내는 상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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