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타투가 있든 없든 이렇게 자유롭게, 신명 나게 놀 수 있는 집이라면 오랫동안 살아갈 수 있겠다고 느꼈다. 나를 받아주는 집에 들어온 느낌이었다

내 몸은 내 신당이다.

나의 신당에는 그림이 많다.

이곳에는 절대 지워지지 않는, 지우지 않을 상징들이 새겨져 있다.

손님들에게 고유한 기운을 담아 부적을 만들어주는 것처럼, 부적을 만들어 신방에 걸어놓았다.

그림 많은 나의 몸은 그 자체로 부적이 된다.

손님들이 부적 타투 디자인을 의뢰하기도 한다.

나는 손님에게 꼭 필요한 기운을 디자인해 평생 간직할 타투 부적을 그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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