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문제든 그는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또, 또, 또 생각한 끝에 ‘작정’한 다음 말을 하는 사람이었다

이건희는 늘 미래를 말하고 있다. 그것도 1, 2년 후가 아니라 10년, 20년 후의 미래를 말하곤 했다

1987년 삼성 회장 취임할 무렵의, 진공관 텔레비전 시절에 반도체를 이야기했고,

휴대전화가 상용되기 전부터 곧 휴대전화는 1인당 1대 소유 시대가 올 것이라며 이를 선점하자고 말했고,

아날로그 시대에는 결코 100년 기술의 일본을 따라잡을 수 없지만 디지털로는 앞서간다는 말을 해서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모두 그가 말한 대로 되었다.

"알고[知], 행하고[行], 사람을 쓰고[用], 가르치고[訓], 평가[評]"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건희의 말이 ‘씨’가 되었고 ‘열매’가 되었다

뛸 사람은 뛰어라.

바삐 걸을 사람은 걸어라.

말리지 않는다.

걷기 싫으면 놀아라. 안 내쫓는다.

그러나 남의 발목은 잡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왜 앞으로 가려는 사람을 옆으로 돌려놓는가?

출근부 찍지 마라.

출근부를 없애라.

집이든 어디에서든 생각만 있으면 된다.

놀아도 제대로 놀아라.

생각을 먼저 정리하고 나서야 할 말을 정할 만큼 그는 신중에 신중을 기울였던 것이다

결국, 내가 변해야 한다.

바꾸려면 철저히 바꿔야 한다.

극단적으로 얘기해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

자만하지 말고

위기의식으로 재무장해야 한다.

실패가 두렵지 않은 도전과 혁신,

자율과 창의가 살아 숨 쉬는

창조경영을 완성해야 한다

변화의 주도권을 잡으려면

시장과 기술의 한계를 돌파해야 한다.

이제부터 잘하겠다는말은 하지 말아라

기회를 놓치고 나서

"우리가 이제부터는 잘해서

만회하겠습니다"는 말은 소용없다.


아무리 잘해서 만회가 되더라도

그건 당연한 것이지

만회가 아니라

기회 손실이다

바람이 강하게 불수록

연은 더 높게 뜰 수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위기를 도약의 계기로

불황을 체질강화의 디딤돌로

삼을 수 있는

땀과 희생 그리고

용기와 지혜이다.

지금 안주하면미래는 남의 몫이다

과거의 성공에 도취하고

현재의 편안함에만 안주한다면

정상의 자리는

남의 몫으로 넘어 갈 것이다

지난 성공은 잊고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도전하고 또 도전해

새로운 성장의 길을 개척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더 멀리 보면서 변화의 흐름을 앞서 읽고

삼성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을 찾아내야 한다.

시장은 넓고 기회는 열려 있다.

실패는 많이 할수록 좋다.

아무 일도 하지 않아 실패하지 않는 사람보다

무언가 해보려다 실패한 사람이

훨씬 유능하다.

돌다리는두드리지 말고 그냥 건너라

돌다리를 두드려 보고 건너라지만

돌다리를 왜 두드려 보는가.


나는 나무다리라도

다리가 있으면 건너가라고 한다.

위험을 각오하고

선두에서 달려가야

기회를 선점할 수 있다

주변의 변화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단련되어 있는가에 좌우된다

우선 저질러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일을 저질러 보라.

실패 경험만큼 귀중한 자산은 없다.

속이 비어도마디가 있으면 강하다

대나무는 속이 비어 있지만

마디가 있기 때문에 강하다.

개인이나 조직, 국가도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마디를 만들어 낼 때

더욱 발전한다.

모든 것은 근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

문제가 생기면

항상 원점으로 돌아가서 처리해야 한다

변화나 개혁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미래의 승자와 패자는

누가 먼저 고정관념을 깨고

변화를 정확히 알고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다

미래에는 무겁고 두꺼운 껍데기를 과감히 깨뜨리고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만이 생존할 수 있다

21세기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물건뿐만이 아니라

이미지와 문화까지 팔아야 한다

휴가를 노는 것으로 생각하는

농업적 근면성에서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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