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대담하게 뛰어들었는가

두려움과 용기는 늘 함께 다닌다

"용감하거나 겁쟁이거나, 사람은 이 둘 중 하나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는 모두 두려움을 느끼는 동시에 용기를 내기 때문이다."

나는 복싱 선수 마이크 타이슨의 전설적인 코치였던 쿠스 다마토Cus D’Amato가 큰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했다는 말이 떠올랐다.

"영웅과 겁쟁이는 똑같은 것을 느낀다. 하지만 영웅은 자신의 두려움을 상대 선수에게 던져버린다. 반면에 겁쟁이는 이를 피해 도망친다.

두 사람이 느끼는 건 모두 두려움이다. 그 두려움을 어떻게 써먹느냐가 승패를 결정한다."

살아가면서 상처가 되는 모든 공격과 비판에 직면한다 할지라도, 내가 옳다고 생각한 신념과 가치를 포기하지 않겠노라 굳게 결심한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경기장에 선 투사다. 그는 얼굴에 흙먼지와 땀과 피를 잔뜩 묻혀가며 용감하게 싸운다.

실책을 범하고 거듭 한계에 부딪치기도 한다. 그가 누구인 줄 아는가? 바로 나, 그리고 당신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우리는 실수와 한계를 드러내는 일에 두려움을 갖지 않아야 한다.

가장 많은 실수를 드러내는 사람이 ‘가장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그것들을 보여주는 건 자랑스러운 일이지, 부끄러워 할 이유가 아니다.

정신 없이 두들겨 맞을 것을 알면서도 대담하게 뛰어드는 것, 그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단 하나의 삶이다.

인생을 바꿀 만한 커다란 용기는 ‘흠씬 두들겨 맞을 것이다’와 같은 ‘취약성’을 드러내고 감수할 때 생겨난다.

우리는 매일 두 개의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나는 오늘 대담하게 뛰어들었는가?’ ‘나는 편안함 대신 용기를 선택하기 위해 어떤 취약성을 드러내고 감수했는가?’"

"테드TED 강연을 위해 내가 준비한 것은 내 취약성을 드러내며 대담하게 뛰어드는 것이 전부였다. 나는 내 자신의 다양한 실패에 대해 이야기했다.

상대에게 도와줄 기회를 제공하라

취약성은 이제 더 이상 숨겨야 할 것이 아니다. 솔직하게 드러낸 취약성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심어주는 훌륭한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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