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을 했으니까 그 시기는 반드시 찾아올 거야. 나는 계속 그 결과 쪽으로 다가가고 있어.

• 결과를 정하고 우주에 주문을 낼 것

• 우주로부터 오는 힌트는 처음 0.5초 내에 곧바로 실행할 것

• 말버릇을 긍정적으로 바꿀 것

"하고 싶지 않은 것을 적어 보십시오."라는 강사의 말을 듣고 목록을 적어본 뒤에 나는 깜짝 놀랐다.

 

❶ 접객을 하고 싶지 않다.

❷ 영업을 하고 싶지 않다.

❸ 재고를 남기고 싶지 않다.

 

"그럼 대체 왜 의류점을 운영하는 거야?"라는 추궁을 당해도 할 말이 없는, 의류점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는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을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빚을 갚기 위해 더 부지런히 돈을 벌어야 하는 내게 있어서 의류 판매를 그만둔다는 것은 상당한 도박이었다

하기 싫으면 그만두는 게 어때?

"본업만으로 충분히 먹고살 수 없다는 건 절대로 자랑할 일이 아냐!"

"…아닙니다! 저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한심한 인간이 아닙니다. 제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도 충분히 먹고살 수 있습니다! 먹고살 수 있다고요!"

"오케이! 나이스 오더!"

돌이켜 보면 8년이나 지속하고 있던 슈퍼마켓 파트타임. 파트타임 직원 신분이면서 그 부문을 총괄할 정도로 베테랑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내가 그만둔다는 말을 안타깝게 받아들이는 사람들과의 이별은 가슴이 아팠다. 하지만 나는 결심을 하고 그만두었고, 그 후 또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생활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빚을 갚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은 기우였다. 신기하게도 팔찌 매상만으로 그럭저럭 먹고살 수 있게 된 것이다.

나 자신도 결단을 내리고 그만두기는 했지만 "정말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드는 순간이 있었고, 주변에서도 처음에는 그런 걱정을 해주는 사람이 많았다.

"우주에 주문을 하는 초보자 앞에 반드시 나타나는 ‘드림 킬러’라고. 잘 들어. 드림 킬러가 나타나면 너 자신이 시험을 당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돼."

이 전제는 매우 강하다. 불행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이 ‘행복해지겠다.’고 결심하고 주문을 해서 행복한 변화가 찾아오면 반드시 그동안 익숙했던 불행으로 되돌리려는 훼방꾼이 나타난다.

그래서 좋은 일이 있어도 그것이 계속 이어지지는 않을 것 같은 불안감이 느껴진다.

이 훼방꾼이 드림 킬러다! 그럴 때에는 자신의 잠재의식이 시험당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주문 초보자는 대부분 그때까지 불행한 주문만 해왔다. 그런 사람이 자신의 사고, 즉 현재 의식으로 갑자기 행복한 주문을 하면 잠재의식이 겁을 먹는다.

드림 킬러는 주문을 한 본인의 잠재의식의 반발과 불안을 그대로 눈앞에 드러낸다.

그런데 이것 역시 커다란 힌트다.

그리고 그런 불안감은 주변 사람들이 그대로 표현해준다.

흔히 "상대방은 자신의 마음의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맞는 말이다. 상대방은 본인의 잠재의식을 반영하는 거울이다.

사람들은 본인이 표현하는 말버릇의 에너지를 통하여 자신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상대방에게 전한다.

모든 사람의 의식과 의식은 우주의 진리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정말 괜찮은 것일까?" 하는 불안이 우주에 의해 증폭되면서 그것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이다.

잠재의식의 불안감이 겉으로 드러난 것, 그것이 드림 킬러다.

상대방의 말에 화가 나거나 슬픔이 느껴지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본인이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불안감을 느끼고, "정말 괜찮을까?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정말 괜찮을까?" 하고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니까, 자신의 주문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문제없어."라고 대답하면 된다.

그리고 자신을 향해 전적인 신뢰와 사랑을 전하고, "커다란 변화와 행복을 받아들일 준비는 갖추어졌어! 그러니까 스테이크를 주문하자! 이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내가 된 거야!"라고 다시 한 번 당당하게 주문을 한다.

그렇게 하면 주변의 목소리는 저절로 사라질 테니까 반드시 실천해보자.

누군가로부터 주목을 받고 싶다, 사랑받고 싶다, 소중한 대접을 받고 싶다, 특별한 대우를 받고 싶다, 이런 주문의 참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지?"

"그건… ‘꿈꾸는 듯한 말버릇’에 해당하는 주문을 하면 그 상황이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는….

"그렇지! ‘멋있어 보이니까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이상, 너는 계속 멋이 없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는 거야.

인간은 변화를 싫어해. 그런데 갑자기 가게 상품이 파워스톤으로 바뀌니까 너의 잠재의식이 두려움을 느낀 거라고

너는 빚을 갚고 행복해지고 싶다고 결심을 했어. 수업에서도 말했지만 사람은 에너지 덩어리야. 그리고 모든 것은 우주의 진리로 연결되어 있지.

하지만 우주에는 지구상에 있는 각 개인의 에너지를 판별하는 능력은 없어.

자신을 다루는 방식은 주변 사람을 다루는 방식이고, 자신에게 던진 말은 주변에 던진 말이야. 그러니까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도 행복하게 만드는 거야.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본인도 행복하지. 그것이 바로 우주의 진리야.

너는 지금 그 첫걸음을 내디딘 거야. 네가 하는 일을 너부터 인정해줘야 해. 네가 진심으로 스스로를 믿고 자기편이 되지 않는 한, 너의 잠재의식이 너를 믿고 웃어줄 수는 없겠지?

너의 잠재의식이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주변 사람들도 미소를 짓게 되는 거야. 한번 해봐!"

"커다란 변화와 행복을 받아들일 준비는 갖추어졌어! 그러니까 빚을 갚고 싶다는 주문과 행복해지고 싶다는 주문을 하자! 나는 빚을 갚았어! 나는 행복해졌어!"

"지금의 나는 믿을 수 있으니까 안심해. 그리고 파워스톤 상점은 멋있는 일이야.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어. 고마워. 사랑해."

"변화를 받아들이자. 반드시 나는 행복해질 거야."라고 마음속으로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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