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 여러 가지 생각들이 머릿속에 뭉게뭉게 피어오른다.
그것을 하나씩 손으로 잡을 때 생각이 선명해지면서 진짜 내 것이 되어 삶 속에 들어온다.
"독서를 읽는 행위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읽기만으로도 효과가 있긴 하지만 여기에 더 나아가 기록을 해야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책을 읽기만 하면 내 것이 되지 않아요. 독서 노트를 써야 제대로 읽은 거랍니다."
독서 노트는 일상적인 기록 속에서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권씩 책을 읽는 아이들, 하지만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책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아이들은 그다지 많지 않아요.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생각하고 곱씹어보는 과정이 필요하지요.
그런 의미에서 독서 노트는 책을 읽고 난 뒤의 ‘독후 활동’이 아닌 독서의 과정이라 생각해요.
책을 읽으며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과 떠오르는 생각들을 기록하며 읽다 보면 책을 읽을 때의 감동은 배가 되고, 사고의 폭이 넓어져 독서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느낄 수 있답니다.
『초등 독서 노트의 힘』은 ‘독서록을 왜 써야 할까?’, ‘어떻게 써야 하지?’라는 고민을 하는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실질적인 지침서가 되리라 생각해요.
아이들과 함께 매일 독서하며 제시된 독서 노트 양식을 활용해 이야기 나누기를 추천합니다.
책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있습니다. 책 속의 좋은 글귀 그리고 하나의 명문장은 나를 성장시킵니다.
초등 독서 노트를 통해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펼칠 세계를 넓히길 바랍니다.
책 읽는 즐거움을 오래 간직하는 방법은 읽은 후 느낀 감상이나 생각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분명 얼마 전에 읽었는데 도대체 책 제목 말고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 당황스러웠던 적이 누구나 있을 겁니다. 그래서 독서 노트가 필요해요.
‘독서 노트’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저는 일단 ‘쓰면 좋은 것’, 하지만 ‘쓰기도 쉽지 않고, 쓰게 하기도 쉽지 않은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쓰면 좋다는 것은 알지만 왜 이렇게 독서노트를 쓰는 것이 어려울까요?
이러한 아쉬운 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틈날 때마다 독서, 독후감, 독서 노트, 독서 기록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책을 찾아 읽었습니다.
독서 노트를 잘 쓰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지, 독서 노트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독특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가지고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독서 후 자기만의 방식으로 기록을 했습니다.
요즘 사람뿐만이 아닙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사람들 또한 독서 후에 꼭 기록을 남긴 것으로 유명합니다.
링컨, 마오쩌둥, 뉴턴, 레오나르도 다빈치, 정약용, 박지원 등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들은 틈틈이 작성한 독서 노트에서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찾고, 강의 자료로 쓰고, 글쓰기의 글감으로 활용합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그들의 방식으로 독서 노트를 꾸준히 쓰면 얼마나 좋을까?’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오르자 괜스레 마음이 들떴습니다. 아이들과 독서 노트를 꾸준히 함께 써 보고 싶었습니다.
이를 위해 교과서부터 시작해, 옛 선조들, 위인들, 리더들 그리고 독서법 책에서 강조하는 독서 노트 쓰기 방법들의 공통점과 키워드를 모아서 정리했습니다.
✖ 아이들이 독서 노트를 부담 없이 쓰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 독서량보다 독서의 질을 강조하는 독서 노트는 없을까?
✖ 초등학생 때 시작한 독서 노트 쓰기를 꾸준히 지속할 수는 없을까?
✖ 손으로 기록한 독서 노트를 영구적으로 보관하는 방법은 없을까?
✖ 아이들이 책 읽기와 독서 노트 쓰기를 좋아할 수는 없을까?
일단 독서 노트를 쓰기 시작하면 아이는 누적 독서량에 더하여 기록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일주일에 한 권, 아니 한 달에 한 권으로 부담 없이 시작해 보세요.
1년이면 12권, 대학교 갈 무렵에는 대략 100권의 책이 담긴 독서 노트가 아이의 걸어갈 인생을 환히 밝히고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책 중 마음에 드는 책 하나를 골라 펼쳤을 때를 생각해 보세요.
‘어떻게 이렇게 좋은 문장을 쓸 수가 있지?’
‘이 문장은 내가 나중에 어디 쓸 데가 있을 것 같은데.’
아인슈타인도 기록은 ‘잊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책을 읽을 때 기록을 하고, 나중에 다시 읽어 보며 그 느낌을 상기시키면 책의 감동을 훨씬 더 오래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록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망각의 시간을 지연시킨다는 것입니다.
읽었던 내용을 기록하면서 다시 읽기 때문에 기억이 오래갑니다.
기록은 실제로 덮어 놓고 한동안 다시 보지 않는다 하더라도 언젠가 내가 읽고 싶을 때 다시 꺼내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학창 시절 어느 때보다 가장 많은 책을 접하는 초등학생 때부터 꾸준하게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을 읽은 후 기록해 두면 단순히 읽기만 하는 것보다 훨씬 유익합니다.
지식을 섭렵해도 자신의 것이 될 수 없다면 그 가치는 불분명해지고, 양적으로는 조금 부족해 보여도 자신의 주관적인 이성을 통해 여러 번 고찰한 결과라면 매우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