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들은 최고의 조언은 지식은 힘이고 책을 계속 읽으라는 것이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살아남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타인보다 두 배는 더 공부하고 일해야 한다.
전문적인 분야의 공부가 필요할 때는 이미 그 길을 걸어본 사람이 쓴 책에서 도움을 얻으면 가성비가 높다.
책 한 권에서 한 가지 아이디어를 얻고, 문장 한 줄이 도움을 준다면 그 책에 지불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지 않겠는가?
나는 최근 들어 온라인 스토어 사업에 관심이 생겨 공부를 시작했다. 그때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책을 주문한 것이고, 두 번째로 온라인 강좌신청을 했다.
자신이 속한 분야의 지식을 공부할 때는 그 일에 거의 강박증 환자처럼 매달려야 한다. 특히 현대사회처럼 경쟁이 심하고, 정보 접근성이 높은 시대에는 더욱 미쳐야 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열정과 노력보다 거북이처럼 천천히 느리지만 끝까지 걸어 나갈 지속력이 필요하다.
‘지속력’은 습관처럼 몸에 스며들어 행해지는 힘을 말한다.
우선 큰 목표를 잡지 말고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목표가 이뤄지는 것을 경험하며 꾸준히 삶 안에서 희열을 느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사실 ‘목표를 따라가는 것’보다는 ‘생활습관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삶에서 습관이 차지하는 비율은 43%이고, 비습관 비율은 57%라고 한다.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광범위한 영역에서 습관이 삶을 좌우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습관을 만들면 습관이 곧 ‘생산수단’처럼 반응해 같은 일에도 들이는 노력을 그만큼 최소화해준다.
실제 투자하는 방식은 반드시 습관인 자동화 방식으로 해야 한다.
목표를 매일 바라보고 달리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고 포기하거나 목표를 이룬 뒤 찾아오는 허망함에 루틴을 놓칠 수 있다.
등산할 때도 산꼭대기만 바라보며 걸으면 금방 지치지만, 내 발아래 4~5m 앞만 보고 걷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도달한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로봇처럼 걷는 게 때론 사람을 훨씬 덜 지치게 한다.
산을 오를 때 가뜩이나 신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해 힘든데 뇌까지 에너지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피곤해지기 때문이다.
나는 매일 그의 유튜브를 습관처럼 본다. 그가 습관처럼 매일 올리기 때문이다.
습관을 형성하는 핵심요소는 보상이 아니라 상황이라는 이야기다
투자할 때도 이렇듯 상황을 조절하여 행동의 자동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이것이 ‘터틀 스텝 10단계’에서 매달 일정 금액을 적립식으로 자동이체시켜 투자하는 방법을 권유하는 이유이다.
지금과 같은 저금리시대는 더 ‘부채 바탕의 성장시대’다. 그러다 보니 사회는 부채를 권한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이 부채를 통해 부를 이루었다고 자랑하며 그 길만이 부를 얻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한다.
우둔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터틀 스텝 10단계’에서는 아예 부채를 없애라고 권유한다.
상대적 어려움은 주로 수입에 비해 빚이 많은 사람이 지게 마련이다.
인플레이션의 버블(빚) 잔치가 끝나고 통화량이 정체되거나 멈출 때 승자가 되는 사람은 ‘빚이 없는 사람’이다.
그게 토끼가 아닌 거북이처럼 걸어가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금융위기가 오고 주가가 폭락할 때 가장 먼저 회복하고 가장 빨리 오르는 주식을 살펴보라.
그중의 하나는 현금을 많이 보유한 부채비율이 낮은 기업들의 주식이다.
이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주가가 급락했을 때 가장 먼저 회복한 기업들도 당연히 현금보유량이 많고, 빚이 없거나 적은 회사들이었다.
위기가 오면 진정한 강자가 빛을 발하는 것이다.
빚을 갚을 때는 갚는 금액, 남은 금액은 물론 어떻게 돈을 절약했는지를 반드시 적어 실행해야 한다.
우리의 머리는 일어나는 모든 일을 기억할 만큼 좋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의 힘을 빌리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최근에는 아주 좋은 돈 관리 앱이 많이 나와 있다. 앱의 도움을 받더라도 다시 한번 적는 것을 권유한다.
적는 힘은 당신의 실행능력을 어마어마하게 상승시켜준다.
빚을 갚을 동안은 아주 끔찍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이 약해질 때면 이십 년 후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라. 더 끔찍할 확률이 아주 높다.
더 큰 공포로 작은 공포를 이겨내라. 지금 하는 일만으론 빚을 갚기 도저히 힘들 수도 있다.
터틀 스텝 제6단계부터는 피드 포워드 시스템, 즉 습관을 자동화시켜 투자를 시행할 것이다.
이제부터는 비의식 단계로 당신이 현재 투자하는 중인지 아닌지도 느끼지 못한다. 돈은 계속해서 불어나고 제9~10단계에 이르러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게 된다.
제1단계에서 제4단계까지 넘지 못하고 그 사이에서 포기한다면 다시는 돈을 벌 수 있는 경주에 오르기 힘이 든다.
하지만 행동을 반복해서 실행하면 처음엔 힘들어도 이후 쉬워져서 계속하게 된다.
습관이 자동화되기 이전에 포기하면 우리의 뇌는 이후에는 같은 행동을 ‘해서는 안 될 이유’만 찾기 때문이다.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정당화하고 변명만 하게 되어 그 일을 다시 실행하기란 처음보다 10배는 더 어려워진다.
우리가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치와 마찬가지다.
D는 투자에 관한 책을 열심히 읽었다. 자신감이 생겨 직접 실행해보기로 결심한다. 여기까지는 나무랄 데가 없다.
그런데 읽은 책의 대부분이 레버리지를 이용해 투자해야 돈을 번다고 한다. 그래서 돈을 빌려 책에서 추천해준 주식을 샀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구절을 외워서 한 방에 대박을 낼 주식에 몰빵했다. 그 순간부터 D의 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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