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나의 말이나 행동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복도를 지나갈 때 다른 반이 수업 중이면 떠들지 않고 발소리를 작게 내며 조용히 지나가는 것.

상대방을 생각하는 멋진 마음.

진짜 배려는 상대방을 잘 관찰하고 공감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내가 하기 싫은 것은 남에게도 요구하지 않는 마음

남의 흉한 일을 민망히 여기고,
남의 좋은 일은 기쁘게 여기며,
남이 위급할 때는 건져주고,
남의 위태함을 구해주라.


- 명심보감

감사, 무엇이든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마음.

친절, 받을 때도 기분이 좋아지고 베풀 때도 기분이 좋아지고 무엇보다 나 자신이 좋아지고 행복해지는 비밀.

"우리 주변을 살피고 사소한 친절부터 실천해 보자. 그러면 오늘 더 행복할 거야!"

인권에 대한 공부는 참 중요하지만, 거창하고 어렵게 이야기할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섬세하고 진지하게 나눈 오늘 아이들의 이야기처럼 우리 생활 곳곳에 인권은 함께 있었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렸다고 말하지 않고 귀 기울여 이해해 줄 수 있는 아이들의 마음이 참 예쁘다.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교실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학기 초부터 매일매일, 매 순간순간 꾸준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에 대해서는 아무리 이야기해도 끝이 없다.
사랑을 동력으로 하는 행동들이 무궁무진하니까!
사실 지금까지 우리가 꺼내 본 보석들이 대부분 사랑을 전제로 한 것들 아니었을까?

나 믿기, 지금 내가 반짝이지 않아도 나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는 것. ‘나’라는 존재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고유한 존재니까.

"내 속에 있는 큰 힘들을 발견하고 나부터 나를 응원하자!"

"저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잘하는 게 없어요." 이런 고민을 가지고 올 때면 이렇게 말해 주곤 한다.

아침에 달과 별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사라진 건 아니라는 것.
밤이 되어야 비로소 반짝이는 달과 별이 보이는 거라고.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신의 장점을 보지 못하고 자존감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럴 땐 과거의 자신을 떠올려 보게 한다. 어린 시절 미숙했던 모습을 떠올리면 지금 조금 더 나아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보다 자기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발견하는 게 훨씬 중요해.

지금 당장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것 같아도 조급해 하거나 주눅들 거 없어.

너희가 빛나는 순간이 분명히 올 거야.

그때까지 스스로를 믿고 단단하게 서 있으면 돼. 그걸로 충분해."

여유, 메말라서 거칠어진 마음에 내리는 단비 같은 마음.

너무 화가 날 때는 곧바로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하나, 둘, 셋을 세고 내 마음을 가라앉혀 보는 것.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나를 쉬게 하는 일이자 나를 좀 더 유연하게 만드는 힘.

특별한 일 없이 하루하루 보내다 보면
소위 매너리즘에 빠질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의지적으로 마음에 여유를 가져볼 필요가 있다.

아이들도 가끔은 자기도 모르게 여유를 잃고 하루를 보낼 때가 있을 것 같아 함께 ‘여유’라는 마음속 보석을 챙겨 보았다.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평소에 보이지 않던 많은 것들이 눈에 들어오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의 장점도 보이고, 새롭게 하고 싶은 것들도 생기고, 작은 걱정거리는 쉽게 날려버릴 수도 있다.

"그러니까 우리, 조급하거나 짜증나거나 바쁠수록 그 순간에 잠시 쉼표를 하나 찍어서 숨 좀 돌리고 여유를 가지는 연습을 해 볼까?"

표현하기, 사랑할 때 꼭 해야 하는 것.
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알 수 없는 것.

생각만 하지 말고 말이나 행동으로 보여야 감동이 더 커지는 것.

"따뜻하고 말랑말랑한 표현으로 우리 사이는 더 따뜻해져."

‘지금 이 순간이 내 생의 마지막 순간이라면 무엇을 하고 싶을까?’라는 물음에아이들 대부분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하고 싶다고 답했다.
나도 같은 생각이다.

우리는 어쩌면 말하지 않아도 다 알 거라고 생각해서, 또는 쑥스러워서 사랑과 고마움, 존경, 미안함 등을 잘 표현하지 못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마음의 소리는 밖으로 나가지 않기 때문에 소리 내어, 용기 내어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내 마음을 알 수 없다.

"우리 교실에서는 지금부터 당장 이야기하고 표현하자! 말로 못하겠다면 편지도 좋고 미소도 좋고, 따뜻한 눈인사나 포옹도 좋아!"

휴식, 무리하지 않고 잠시라도 편안한 상태로 꼭 쉬는 것.

시간 낭비가 아니라 나를 위해 꼭 필요한 시간.

내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았는지,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관심을 가지는 것.

온종일 기분이 안 좋거나 의욕이 생기지 않는 날이 있다.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그런 날.
그럴 때는 ‘나에게 쉬는 시간이 필요한 건 아닐까?’라고 질문을 해 본다.

그리고 몸과 마음을 온전히 챙기며 푹 쉬는 날을 만든다.
무엇을 하든 진정한 휴식을 누린 다음에야 다시 생기는 힘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거니까.

"오늘 우리가 생각해 본 진정한 휴식을 실천하면서 몸과 마음에 새 힘을 충전해 보자!"

단순함, 불필요한 부분은 덜어내고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여기는 부분에 더 신경 쓰는 것

단순한 생각, 단순한 공간은 편안함을 준다.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광고가 넘쳐나는 시대라 자칫 방심하면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소비를 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내가 가진 것들로 나를 설명하는 데 열심을 내는 사람들도 생겨난다.

정말 중요한 게 뭘까? 물건보다는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과 가치일 것이다.

유행 따라 옷을 사면 옷장이 복잡해지고, 너무 많은 음식을 먹으면 건강을 해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