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생산수단을 가진 자본가 계급이 노동자 계급으로부터 노동력을 사서 생산활동을 함으로써 이익을 추구해 나가는 경제구조.

뭔지 모르지만 딱 봐도 자본이나 돈을 가진 자본가들이 주도하는 시스템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가?

그럼 "하루 50벌의 옷을 갖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50벌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갖는 것이 좋은가?"라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당연히 자본주의하에서는 공장, 즉 ‘생산수단’을 갖는 게 현명하다.

생산수단으로 훨씬 많은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생산규모가 커질수록 생산량은 증가한다.

자본가와 투자가는 ‘시스템’을 소유하고 있다. 그 시스템 속에서 당신은 그 자본가와 투자자들의 시스템이 무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일한다. 슬픈 현실이다.

물론 당신이 지금 당장 자본가나 투자자가 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지금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

일당 1달러를 1달러 10센트로 올리도록 노력하고, 그 늘어난 일당 10센트를 모아 아주 작은 ‘시스템’이라도 만들어 당신의 자본이 일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것이 이 순간에 당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슬픈가? 하지만 슬퍼할 시간이 없다.

화폐는 인간의 노동과 생존의 양도된 본질이다. 이 본질은 인간을 지배하며 인간은 이것을 숭배한다.
- 칼 마르크스

남의 삶이 좋아보일 뿐 실제 보이는 것만큼 좋은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도 나보다 잘살아 보이는 듯한 삶을 들여다보면 부러움을 느낀다. 그 부러움이 나를 괴롭힌다면 답은 간단하다. 남을 보고 살지 않으면 된다.

서로 누릴 만큼 누리면서 사는 상황이 아니라면 최대한 사람을 안 만나며 사는 삶이 훨씬 편하다

타인의 삶을 의식하지 않기는 어렵다. 하지만 만나지 않고 살면 자연스레 남을 의식하지 않게 된다.

남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만큼 피곤한 삶은 없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아니라 해도 그렇게 살아간다. 그렇게 생각하면 나의 인생은 ‘잘못된 것’으로 명명되기 쉽다.

상대방이 나의 삶이나 나에게 큰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다.

물론 어떤 사람처럼 살지 말아야겠다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삶을 관찰할 필요도 있다.

분명 어떤 사람은 종종 나에게 깨달음을 준다. 하지만 그 사람처럼 ‘살기 위해’ 억지로 애쓸 필요는 없다.

어차피 가능하지 않고 나에겐 나의 삶이 있기 때문이다.

슬픔을 함께 나누고 싶은 것도 있지만, 다시는 그 사람을 만날 수 없는 마지막 자리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바라보는 타인과 타인이 생각하는 타인이 똑같을 수 없다.

타인을 의식할 때의 나와 의식하지 않을 때의 나 역시 같을 수 없다.

그렇다면 당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어차피 항상 가면을 쓰고 사는 셈이다.

부자가 되는 법은 간단하다. 현재 상황에서 3~4년 이내를 목표로 정한다. 정말 노력하고 고민하고 실패하고 또 도전할 각오로 임한다.

지속적이고 합법적으로 월 1만 달러를 버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모방하면 된다. 그 사람이 당신에겐 현인이자 군자이다.

수입과 다루는 돈의 단위가 커짐에 따라 그 돈을 감당할 깜냥도 함께 커져야만 한다. 그래야 그 다음을 바라볼 수 있고 견딜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그 돈은 쉽게 빠져나간다. 난 그런 경우를 수도 없이 많이 봐왔다.

돈은 천천히 버는 것이다.

그래야 내가 쌓는 부의 반석이 탄탄해져서 비바람이 몰아치고 지진으로 흔들리더라도 무너지지 않는다.

설령 무너진다 해도 다시 시작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빚을 갚고, 저축해서 종잣돈을 만들고, 투자 공부를 통해 매달 적립식으로 쌓아나가는 돈이 진정으로 강한 돈이다.

부를 쌓아감에 있어서는 모르는 것을 알고 배우는 일이 중요하다.

어설프게 아는 것을 가지고 덤비면 언제든 자만이 따르고 실수가 생긴다.

빨리 돈이 벌릴지 몰라도 돈에 힘이 없다.

그렇지만 모르는 것을 배우며 덤비면 무엇을 조심해야 할지 알게 된다. 그래서 도달하기까지 더디지만 그 돈은 힘이 있다.

투기가 아닌 투자할 생각이라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덤벼야 한다, 그리고 천천히 부를 쌓아나갈 다짐을 하라.

아직 잘 모르면서 욕심으로 덤비다간 혼자 날뛰다 불속에 뛰어들어 타 죽고 마는 불나방이 될 뿐이다.

부자가 되는 쉬운 방법이 있다. 내일 할 일을 오늘하고, 오늘 먹을 것은 내일 먹어라.
- 《탈무드》 중에서

나처럼 머리가 좋지 않은 사람도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 완벽하게 암기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것은 공부하다 막히는 게 있으면 미련하게 시간을 투자해서 외우는 방법이었다.

❤ 모르면 그냥 외워버려
미련하게 우직하게 시간으로 승부한다

돈을 벌고 싶다면 지금 다른 사람이 하루에 8시간씩 일할 때 당신은 16시간씩 일해야 한다.

남들과 경쟁해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본(‘터틀 스텝 10단계’ 중 제3단계를 말함)이 될 때까지는 남들보다 두 배는 더 일해야 한다.

지금 그들이 1시간 안에 해낼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당신은 거기에 30분을 더하고 또 30분을 보태서 2시간을 일하라. 그러면 상대방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때 목표는 남들보다 훨씬 더 뛰어난 결과여야 한다.

토마스 코리가 쓴 《부자의 습관들》에서 부자의 86%가 일주일에 평균 50시간 이상을 일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주 32~40시간을 풀타임으로 여긴다는 사실로 볼 때 그들은 최소 25~50%의 시간을 더 일한 것이다.

지금 무언가 큰 틀에서 방향을 바꾸기에 늦었다고 생각하는가? 맞다. 늦었다. 그렇기 때문에 바꾸려면 남들보다 두 배로 노력하고 두 배의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이라는 존재가 이 세상에 드러나지 않는다.

뭔가를 얻으려면 반드시 열심히 일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당신이 안일하게 그저 시간을 때우며 살 때, 당신보다 두 배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돈과 미래의 삶을 빼앗아 갈 것이다.

그렇게 될 바에 그냥 지금의 삶을 즐길 방법을 찾는 게 낫다. 미래까지 생각하거나 계획하지 말고.

미래를 바꾸고 싶다면 먼저 해야 할 것이 있다. 지금 버는 소득의 20%를 더 벌겠다는 목표를 세워라. 그리고 목표달성을 위해 남들보다 두 배 더 일하라.

지금 당신의 삶이 증오스러울 만큼 힘들게 일하면 미래는 밝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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